
BOOKSEEK BOOK NOTES
마을이 세계를 구한다
간디의 여러 글을 마을의 자치와 자립이라는 주제로 모은 사상 선집입니다.
책의 기본 정보
- 출판사
- 녹색평론사
- 출간일
- 2011-03-18
- ISBN
- 9788990274618
- 매체
- 종이책
책의 내용
간디의 방대한 저작 가운데 마을을 중심으로 한 자치와 자립의 생각을 발췌해 엮었습니다. 마을을 단순히 도시보다 작은 공간이 아니라 생활과 경제를 스스로 꾸리는 단위로 보는 관점을 만날 수 있습니다.
주제별로 재배치한 선집이므로 한 사건의 진행을 따라가는 전기와 읽는 방식이 다릅니다. 어떤 일상의 문제에 대해 책임과 권한을 지역 안에서 나누려 하는지 질문하며 읽을 수 있습니다.
특징
현대의 주민 모임 운영 절차보다 공동체의 방향과 가치에 집중하는 사상서입니다. 자치와 자립을 좋은 말로만 받아들이지 않고 실제 생활에서 어떤 수고와 협력이 필요한지 생각하게 합니다.
간디가 활동한 역사와 지금 한국의 지역 여건은 다릅니다. 주장을 오늘의 지역 사업에 바로 적용하기보다 동의하는 이유와 적용이 어려운 조건을 함께 적는 독서가 어울립니다.
어떤 독자에게 맞을까요?
지역의 의사결정과 생활 경제에 관심이 있으며 공동체 참여의 의미부터 생각하고 싶은 독자에게 권합니다. 행정 절차나 보조금 신청을 안내하는 실무서는 아닙니다.
마을에서 함께 결정하고 싶은 일 하나를 고르고 누가 영향을 받는지 적어 보세요. 자치라는 말이 적극적인 사람 몇 명의 선택만을 뜻하지 않도록 참여하지 못하는 사람의 여건도 함께 질문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 주로 다루는 내용
공개된 소개와 목차의 내용을 요약했습니다.
- 마을의 자치와 자립
- 풀뿌리의 생활과 경제
- 공동체를 이루는 책임
- 성장 중심의 사회를 향한 질문
이 책을 고르는 이유
간디의 마을 사상은 지역을 행정상의 작은 구역보다 생활을 스스로 꾸리는 단위로 보게 합니다. 공동체 참여가 무엇을 위한 것인지 방향부터 생각하고 싶은 독자에게 첫 책으로 제안합니다.
주장을 읽으며 주민이 결정할 일과 누군가에게 맡겨온 일을 구분해 보세요. 모두가 같은 목소리를 낸다는 이상만으로 참여에 드는 시간과 차이를 지울 수는 없다는 질문도 함께 남길 수 있습니다.
역사적 선집이므로 오늘의 주민자치 제도나 협동조합의 설립 절차를 안내하지는 않습니다. 사상에서 얻은 질문을 실제 지역의 조건에 대조하는 방식으로 읽는 편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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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와 선정 기준
공개된 서지·책 소개·목차를 확인해 구성했습니다. 추천 대상과 읽는 방법은 북시크의 편집 판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