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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 안녕 책 표지

BOOKSEEK BOOK NOTES

달님 안녕

하야시 아키코 지음

《달님 안녕》은 지붕 위에 나타난 달과 구름을 바라보며 짧은 이야기를 나누는 그림책입니다. 달의 얼굴이 보였다가 가려지는 변화와 표정이 중심에 있습니다. 글이 길게 이어지지 않아 아기와 한 장면씩 바라보며 읽을 책을 찾을 때 살펴볼 수 있습니다. 하야시 아키코가 글과 그림을 맡았으며 한림출판사의 20쪽 양장 판본을 기준으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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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기본 정보

출판사
한림출판사
출간일
1990-04-01
분량
20쪽
ISBN
9788970940564

달의 얼굴을 함께 바라보는 짧은 이야기

《달님 안녕》은 지붕 위에 나타난 달과 구름을 바라보며 짧은 이야기를 나누는 그림책입니다. 달의 얼굴이 보였다가 가려지는 변화와 표정이 중심에 있습니다. 글이 길게 이어지지 않아 아기와 한 장면씩 바라보며 읽을 책을 찾을 때 살펴볼 수 있습니다. 하야시 아키코가 글과 그림을 맡았으며 한림출판사의 20쪽 양장 판본을 기준으로 소개합니다.

첫 그림책을 고를 때 반드시 복잡한 줄거리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이 책은 눈에 띄는 대상이 반복해서 등장하고 그 모습이 조금씩 달라지는 구성을 갖고 있습니다. 어른은 문장을 빨리 읽고 넘기기보다 아이가 어느 그림을 보는지 기다리며 함께 펼칠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아기가 달의 표정에 같은 반응을 보이거나 처음부터 끝까지 관심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할 필요는 없습니다.

특징: 어두운 밤과 밝은 달의 대비

짙은 밤의 색과 밝은 달이 대비되고, 달의 얼굴이 장면의 관심을 모읍니다. 많은 사물이 한꺼번에 나오는 그림을 찾기보다 하나의 대상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함께 보고 싶은 경우에 맞는 구성입니다. 구름이 달을 가리는 장면은 앞뒤 페이지를 비교해 볼 지점을 만듭니다. 무엇이 보이고 무엇이 보이지 않는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지만 이를 정답을 확인하는 질문으로 바꿀 필요는 없습니다.

달을 의인화한 그림이므로 실제 천체의 움직임을 설명하는 과학책은 아닙니다. 웃거나 다른 표정을 짓는 달을 이야기 속 인물로 만나는 책입니다. 아이가 달을 가리키거나 표정에 반응한다면 그 반응을 따라 짧게 말을 건네도 좋습니다. 반응이 없더라도 책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판단하거나 다시 보게 하려고 강요할 이유는 없습니다. 함께 그림을 본 시간이 독서의 한 부분이 될 수 있습니다.

처음 읽을 때에는 인사 한 번으로 충분합니다

그림을 펼치고 달에게 짧게 인사해 보세요. 문장을 모두 읽어야 한다는 생각보다 아이가 보고 있는 장면에서 잠시 머무는 방식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책을 덮었다가 다시 펴고 싶어 한다면 같은 장면을 반복해서 보아도 됩니다. 이런 활용은 이야기의 짧은 형식을 살린 읽기 제안이지 특정한 언어 능력이나 발달을 보장하는 방법은 아닙니다.

읽는 시간이 길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책에 관심을 보이는 순간을 살피고 다른 것을 보고 싶어 하면 멈출 수 있습니다. 양장이라는 말은 표지가 단단하다는 뜻이며 모든 페이지가 두꺼운 보드북이라는 뜻은 아니므로 실제 제본과 종이 상태도 확인해 주세요. 어린 아기와 볼 때는 보호자가 함께 책을 잡고 페이지를 넘기는 식으로 각자의 읽는 상황에 맞출 수 있습니다.

밤의 이야기와 잠드는 효과는 다릅니다

달이 나오는 책이라 잠자리에서 펼칠 수도 있지만 이 책을 읽으면 곧바로 잠든다는 뜻은 아닙니다. 낮에 함께 달의 표정을 보며 읽어도 되는 이야기입니다. 잠들기 전 읽는 책을 찾는다면 이야기가 마음에 드는지와 함께 아이가 그 시간에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살펴보면 됩니다. 책의 소재만으로 아이의 생활 리듬을 바꿀 수 있다고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ISBN 9788970940564의 한림출판사 종이책을 소개합니다. 짧은 인사와 그림의 변화를 함께 보고 싶은 첫 그림책 후보로 고를 수 있습니다. 소리 내어 읽는 의성어가 풍부한 책을 원한다면 《사과가 쿵!》처럼 다른 형식과 비교해 보세요. 첫 책 한 권을 완벽하게 고르는 것보다 아이와 함께 펼쳤을 때 어떤 장면에 머물게 되는지 알아가는 과정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 주로 다루는 내용

  • 지붕 위에 나타난 달의 얼굴
  • 구름에 가려졌다 다시 보이는 장면
  • 그림을 보며 나누는 짧은 인사

작가 소개

하야시 아키코는 어린이의 생활과 표정을 세밀하게 관찰해 그림책을 만들어 온 일본의 작가입니다. 《달님 안녕》에서는 글과 그림을 함께 맡아 밤하늘의 달을 친근한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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