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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처음 가는 날 책 표지

BOOKSEEK BOOK NOTES

유치원 처음 가는 날

김영진 지음

《유치원 처음 가는 날》의 주인공 통통이는 엄마 없이 낯선 교실에 있어야 한다는 사실이 걱정스럽습니다. 고릴라 오골 선생님은 시계를 가리키며 엄마가 올 시간을 알려 주지만 통통이의 머릿속에는 여러 걱정이 떠오릅니다. 이야기는 이 마음을 따라가면서 친구를 만나고 함께 활동하는 유치원의 첫날을 보여줍니다. 김영진이 글과 그림을 모두 맡았습니다.

책의 기본 정보

출판사
길벗어린이
출간일
2023-02-05
분량
44쪽
ISBN
9788955826920

통통이와 함께 교실에 들어가 보세요

《유치원 처음 가는 날》의 주인공 통통이는 엄마 없이 낯선 교실에 있어야 한다는 사실이 걱정스럽습니다. 고릴라 오골 선생님은 시계를 가리키며 엄마가 올 시간을 알려 주지만 통통이의 머릿속에는 여러 걱정이 떠오릅니다. 이야기는 이 마음을 따라가면서 친구를 만나고 함께 활동하는 유치원의 첫날을 보여줍니다. 김영진이 글과 그림을 모두 맡았습니다.

통통이는 교실에서 자기소개를 하고 간식을 먹으며 율동과 놀이에 참여합니다. 새로운 활동을 만나는 장면 사이로 엄마를 기다리는 마음이 계속 이어집니다. 따라서 유치원에서 하는 일만 순서대로 나열한 안내서와는 다릅니다. 한 인물이 하루를 어떻게 보내는지 읽고 싶은 아이에게 맞으며, 교실의 활동과 주인공의 생각을 번갈아 살펴볼 수 있습니다.

특징: 서로 다른 동물들이 만드는 교실

빨간 벽돌 유치원에는 돼지 통통이뿐 아니라 병아리 쌍둥이, 양, 거북이, 토끼 등 여러 동물 친구가 등장합니다. 선생님도 고릴라로 표현되어, 등장인물의 생김새를 구별하며 장면을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통통이를 따라 이야기를 읽고 다시 볼 때 다른 친구들이 있는 곳을 찾아보는 식으로 그림에 눈길을 옮길 수 있습니다.

출판사 소개에 따르면 작가는 유치원의 교육과정과 일과를 조사해 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 인사와 간식, 놀이와 정리, 식사 같은 활동이 이야기의 배경입니다. 통통이의 걱정은 이러한 일상적인 장면과 함께 이어져, 교실에 들어가기 전의 마음과 들어간 뒤의 생활을 한 권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여러 인물이 등장하는 생활 그림책을 찾는 독자에게 중요한 특징입니다.

시계를 보는 장면이 이야기를 연결합니다

엄마를 기다리는 통통이에게 시계는 중요한 물건입니다. 선생님이 알려 준 시간과 통통이의 상상이 이야기를 잇습니다. 아이와 함께 읽을 때에는 통통이가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그 사이 무엇을 기다리는지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활동의 순서를 따라가다가 주인공의 마음으로 다시 돌아오는 구성이어서 장면과 생각을 함께 읽기 좋습니다.

이 책의 배경은 어린이집이 아니라 유치원입니다. 어린이집 등원을 앞두고 읽는다면 친구와 선생님을 처음 만나는 장면을 함께 보는 데 초점을 둘 수 있습니다. 책 속 일과나 귀가 시간을 실제 기관의 시간표와 똑같이 이해하기보다는, 우리 반에서는 어떤 일이 있는지 이야기하는 출발점으로 삼으면 됩니다. 기관 안내문과 달리 주인공의 하루를 다룬 창작 그림책이라는 차이가 있습니다.

다른 첫 등원 책과 구별하는 정보

2023년 2월 길벗어린이에서 출간한 ISBN 9788955826920의 44쪽 양장본을 기준으로 안내합니다. 크기는 225×280mm입니다. 코린 드레퓌스가 쓴 제목이 비슷한 《유치원에 처음 가는 날》과는 저자도 이야기와 그림도 다른 책입니다. 김영진의 동물들이 등장하는 빨간 벽돌 유치원 이야기인지 확인하면 구별할 수 있습니다.

부모와 헤어지는 감정을 직접 설명하는 짧은 그림책보다 사건과 등장인물이 많은 편입니다. 교실의 여러 활동을 순서대로 읽고 싶은 아이, 동물 친구들의 표정과 움직임을 살펴보는 것을 좋아하는 독자에게 비교해 볼 만합니다. 한 번에 읽을 분량만 보기보다 44쪽 안에 어떤 하루가 담겼는지 확인하고 고르세요. 새로운 곳에서의 첫날을 이야기로 만난다는 것이 이 책의 중심입니다.

이 책에서 주로 다루는 내용

  • 처음 등원한 돼지 통통이의 걱정
  • 동물 친구와 선생님을 만나는 교실의 하루
  • 활동 사이로 이어지는 엄마를 기다리는 마음

작가 소개

김영진은 아이와 가족의 일상을 소재로 그림책을 쓰고 그리는 작가입니다. 김영진 그림책 시리즈와 《아빠의 이상한 퇴근길》 등을 만들었고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이 책은 빨간 벽돌 유치원 시리즈의 첫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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