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SEEK READING GUIDE
시간 관리 책 추천: 하루의 실행과 삶의 우선순위를 나누어 읽기
시간이 부족할 때 필요한 것은 더 촘촘한 일정표일 수도, 무엇을 하지 않을지 정하는 기준일 수도 있습니다. 메이크 타임과 4000주를 실행 방법과 우선순위라는 관점에서 비교합니다.
바쁜 하루에서 무엇이 남지 않는지부터 봅니다
시간 관리 책을 찾는 이유는 서로 다릅니다. 하고 싶은 일을 정했는데도 하루가 다른 요구로 채워지는 사람에게는 실행 환경을 바꾸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반대로 일정표를 성실히 채우면서도 계속 부족하다고 느끼는 사람에게는 우선순위 자체를 돌아보는 질문이 더 먼저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두 문제를 섞지 않도록 『메이크 타임』과 『4000주』를 비교합니다. 두 권을 반드시 순서대로 읽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시간 관리를 위해 구분할 네 가지
일정을 바꾸기 전에 아래 구분을 적용하면 책에서 찾을 질문이 더 명확해집니다.
활동을 선택하는 일
- 해야 할 일의 목록과 시간을 남겨 두고 싶은 활동을 구분합니다.
- 우선순위를 정했다면 당장 하지 않을 일도 함께 확인합니다.
실행할 조건을 만드는 일
- 일정에 적은 활동이 어떤 방해로 밀리는지 살핍니다.
- 연락이나 협업 때문에 본인 혼자 바꿀 수 없는 조건은 따로 표시합니다.
휴식의 자리
- 쉬는 시간을 남은 틈에만 넣고 있지 않은지 확인합니다.
- 휴식의 가치를 다음 업무 성과만으로 평가할지 생각해 봅니다.
계획을 평가하는 기준
- 처리한 항목의 개수뿐 아니라 선택한 활동에 실제 시간을 썼는지 봅니다.
- 실패한 날을 자책하는 대신 계획과 현실이 달랐던 지점을 기록합니다.
중요한 일을 하루 안에 놓고 싶다면: 메이크 타임
계획을 줄일 기준부터 필요하다면: 4000주
『4000주』는 모든 일을 처리할 수 있는 날을 기다리기보다 한정된 시간을 어디에 쓰겠는지 묻습니다. 효율을 높이는 도구를 이미 여럿 써 보았지만 바쁨이 줄지 않는 독자라면 이 책의 관점이 더 유용할 수 있습니다. 일정표를 더 정밀하게 만드는 기술보다 선택에 따르는 포기와 불완전함을 생각하게 합니다.
휴식과 다른 사람과의 시간도 책의 범위에 들어갑니다. 혼자 통제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지는 것과 원하는 삶을 사는 것이 언제나 같은지는 따로 살펴야 한다는 질문입니다. 북시크는 이번 주 일정에서 지키고 싶은 활동 하나와 미뤄도 되는 활동 하나를 함께 적어 보기를 권합니다. 자신의 선택을 바꾸기 어려운 조직이나 돌봄의 조건이 있다면 그 제약도 함께 기록해야 개인의 의지만을 탓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한 권을 먼저 고르는 기준
실행할 활동은 정해졌지만 하루에 자리를 만들기 어렵다면 『메이크 타임』부터 고르세요. 많은 일을 해내는데도 무엇을 위해 바쁜지 설명하기 어렵다면 『4000주』가 먼저입니다. 두 책을 함께 읽을 때에는 관점을 얻는 독서와 전술을 시험하는 독서를 구분해 보세요. 전술을 늘리는 것이 목적을 대신하지 않도록, 일주일 뒤에는 선택한 활동에 실제로 시간을 썼는지 돌아보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메이크 타임』은 시간을 확보할 활동을 고르고, 주의를 분산하는 환경을 조정하고, 에너지와 실행 결과를 점검하는 흐름을 제시합니다. 무엇을 해야 하는지는 알지만 다른 일에 밀려 시작하지 못하는 독자에게 더 직접적인 선택입니다. 스마트폰이나 이메일도 다루지만 디지털 기기를 모두 끊는 생활만을 목표로 삼지는 않습니다.
읽을 때에는 여러 전술을 한꺼번에 적용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북시크는 내일의 중심 활동 하나를 정하고, 그것을 방해하는 조건 하나만 바꿔 보는 과제를 권합니다. 그 활동을 실제로 했는지, 못 했다면 어떤 사정이 있었는지를 남겨 보세요. 이런 사용법은 책의 제안을 자신의 업무 조건에 맞춰 시험하는 방법이지 모든 상황에서 같은 효과를 보장하는 공식은 아닙니다.
2019년 판본이므로 서비스 이름과 화면 안내는 현재 환경과 다를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최신 앱 설명이 아니라 활동 선택과 실행 환경의 연결을 배우기 위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