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SEEK READING GUIDE
드럼 입문 책 추천: 영상으로 보는 동작과 악보로 익히는 패턴 2권
손발의 움직임을 영상과 함께 확인하는 교본, 기본 리듬과 필인을 악보의 패턴으로 정리하는 교본을 비교합니다. 처음 막히는 부분에 맞춰 고르세요.
동작이 어려운지, 악보의 리듬이 어려운지 나누어 보세요
드럼을 처음 배울 때는 손과 발을 동시에 움직이는 일도 낯설고 악보에서 각 파트를 읽는 일도 생소합니다. 영상의 연주를 따라 할 수 있어도 악보가 바뀌면 멈출 수 있고, 리듬을 이해해도 몸으로 연결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첫 교본을 고를 때는 무엇을 확인할 자료가 필요한지부터 정해 보세요.
두 권은 움직임과 소리를 함께 보는 영상형 입문서, 패턴의 차이를 읽는 연습 교본으로 나누었습니다. 현재 수업에서 어떤 순서로 배우는지와 연결해 보면 선택하기 쉽습니다. 좋아하는 곡을 연주하고 싶다면 그 곡에 필요한 리듬과 필인이 기초 항목의 어디에 해당하는지 찾아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손발과 악보를 함께 보려면: 드럼 쌩입문 (유튜브)
기본 리듬과 필인의 차이를 읽으려면: The End Of Drum 입문편
조석훈과 유상일의 교본은 스트로크와 기보, 음표와 쉼표를 살핀 뒤 8비트와 16비트, 필인과 악센트, 셔플로 범위를 넓힙니다. 두 번째 부분에서는 손발의 조합과 리듬·필인의 응용 패턴을 다룹니다. 수업에서 배운 것을 악보로 정리하거나 비슷한 패턴의 차이를 확인하려는 독자에게 맞습니다.
두 패턴에서 달라진 음이나 쉼표를 표시하고 무엇이 새 과제인지 적어 보세요. 필인은 별도로 빠르게 치는 것만 생각하기보다 기본 리듬으로 돌아오는 지점을 포함해 읽으면 좋습니다. 56쪽의 입문편이므로 설명의 분량보다 연습 항목이 자신에게 필요한지 살펴보는 편이 중요합니다. 동작을 보여주는 자료보다 반복해서 비교할 악보가 필요할 때 선택의 이유가 분명해집니다.
좋아하는 곡에서 필요한 기본을 찾아보세요
영상으로 동작을 확인하고 싶으면 『드럼 쌩입문』, 리듬과 필인의 패턴을 정리하고 싶으면 『The End Of Drum』부터 비교하세요. 현재 연습곡에서 같은 리듬이 나오는 부분을 찾으면 기초 연습이 별개의 과제처럼 느껴지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한 번의 연습에서는 손발의 조합과 박, 음색 중 한 가지를 정해 들어 보세요. 어디에서 달라졌는지 구체적으로 알면 다음에 볼 설명과 질문할 내용도 분명해집니다. 실제 드럼에서는 청력 보호와 소음 환경을 고려하고 자세가 불편할 때는 속도보다 동작을 먼저 점검받는 편이 좋습니다.
SRMUSIC의 교본은 드럼의 기초와 8비트, 필인에서 스틱과 발, 손발 조합과 여러 리듬으로 이어집니다. 손 움직임을 가까이 보여주는 영상과 연주에 맞춘 악보, 해설을 활용하는 구성이 특징입니다. 표시된 음을 실제로 어느 파트에서 어떻게 치는지 눈과 귀로 확인하고 싶은 독자에게 어울립니다.
짧은 구간을 보며 하이햇과 스네어, 킥을 한 파트씩 악보에서 찾아보세요. 모든 움직임을 한 번에 따라 하는 것보다 각 파트가 어느 박에 놓이는지 알기 쉽습니다. 책에는 셔플과 16비트, 여러 주법도 포함되지만 현재 배우는 기본 리듬부터 고르면 됩니다. 영상의 제공 상태와 사용 방법을 확인해야 책의 구성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