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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는 어떻게 진실을 말하는가 책 표지

BOOKSEEK BOOK NOTES

숫자는 어떻게 진실을 말하는가

바츨라프 스밀 지음

거대한 숫자를 접했을 때 먼저 생기는 반응은 크다는 인상입니다. 그러나 무엇과 비교해야 하는지 모르면 그 인상은 쉽게 결론이 됩니다. 바츨라프 스밀의 『숫자는 어떻게 진실을 말하는가』는 여러 사회 현상에서 수치의 규모와 맥락을 확인하는 읽기를 제안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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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기본 정보

출판사
김영사
출간일
2021-09-16
분량
432쪽
ISBN
9788934944218

이 책에서 공부할 수 있는 내용

이 책에서 살펴볼 학습 범위는 비교의 단위와 규모, 생활과 에너지의 연결, 근거와 시점의 확인입니다. 아래에서 관심 항목을 골라 책의 설명을 자신의 질문과 연결해보세요.

비교의 단위와 규모

  • 인구·국가·기술의 사례에서 수치가 무엇을 기준으로 계산됐는지 확인합니다.

생활과 에너지의 연결

  • 운송과 식량, 에너지 사용의 자료를 통해 익숙한 활동을 다른 규모에서 살펴봅니다.

근거와 시점의 확인

  • 사례의 결론에 쓰인 수치와 자료의 범위를 검토하고 현재에 적용할 조건을 구분합니다.

어떤 내용을 다루나요?

거대한 숫자를 접했을 때 먼저 생기는 반응은 크다는 인상입니다. 그러나 무엇과 비교해야 하는지 모르면 그 인상은 쉽게 결론이 됩니다. 바츨라프 스밀의 『숫자는 어떻게 진실을 말하는가』는 여러 사회 현상에서 수치의 규모와 맥락을 확인하는 읽기를 제안하는 책입니다.

인구와 국가, 기계와 에너지, 운송과 식량, 환경을 다룬 짧은 글들이 이어집니다. 하나의 통계 기법을 차례로 배우는 교재보다 여러 분야의 질문에 숫자를 어떻게 연결하는지 살펴보는 구성입니다. 관심 있는 주제부터 읽어도 비교의 단위와 범위는 함께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에너지와 기술에 관한 부분에서는 새로운 발명의 가능성뿐 아니라 실제로 쓰이기까지 필요한 물질과 규모도 질문의 대상이 됩니다. 독자는 저자의 결론을 모두 받아들이기 전에 어떤 수치가 근거로 쓰였는지 따라가볼 수 있습니다. 낙관이나 비관의 표어보다 계산의 바탕을 보는 독서입니다.

생활과 가까운 식량과 교통의 사례도 나옵니다. 익숙한 활동일수록 대략 알고 있다는 감각이 먼저 생기지만, 무엇을 얼마나 쓰는지 단위를 정하면 다른 질문이 보입니다. 같은 대상을 한 사람 기준으로 볼 때와 전체 규모로 볼 때의 차이를 생각하며 읽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현재의 모든 사안을 판정하는 통계 사전으로 사용하기보다는 수치에 질문을 붙이는 사례집으로 읽는 편이 적절합니다. 한국어판은 2021년 출간됐고, 기술과 인구의 현실은 이후에도 달라졌습니다. 책의 사례를 오늘의 주장에 인용하려면 원자료의 시점과 최신 값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통계의 수학적 기초를 이미 배운 독자에게는 관심 분야의 자료를 검토하는 연습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처음 접한다면 짧은 글 하나에서 비교 대상과 단위를 찾는 것부터 시작해보세요. 글의 마지막 문장보다 그 문장에 이르는 근거를 설명할 수 있는지가 중요한 읽기 기준입니다.

특징

71개의 질문을 통해 여러 분야의 수치 해석을 살펴보는 구성입니다. 통계 공식의 순서를 따라가는 책과 달리, 실제 현상을 설명할 때 어떤 비교와 규모가 필요한지 보는 데 특징이 있습니다.

에너지·환경 등 저자가 연구해온 분야의 관점이 드러납니다. 관심 주제를 골라 읽기 좋지만 책에 나온 당시의 결론을 현재의 확정 사실로 옮기지 않고 자료의 연도와 범위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이 책에서 주로 다루는 내용

  • 비교의 단위와 규모
  • 생활과 에너지의 연결
  • 근거와 시점의 확인

작가 소개

바츨라프 스밀은 에너지와 환경, 식량과 인구 등 서로 연결된 분야를 연구해온 학자입니다. 물질과 에너지의 흐름을 수치로 살펴보는 저술을 이어왔으며, 이 책의 한국어판은 강주헌이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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