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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잡러를 위한 전자책 만들기 with 퍼스널 브랜딩 책 표지

BOOKSEEK BOOK NOTES

N잡러를 위한 전자책 만들기 with 퍼스널 브랜딩

흑상어쌤 지음

『N잡러를 위한 전자책 만들기 with 퍼스널 브랜딩』은 전자책의 주제와 독자를 정하고 집필·디자인·펀딩·마케팅을 준비하는 실용서입니다. 자신의 경험을 읽을 만한 디지털 콘텐츠로 정리하려는 독자에게 맞습니다.

책의 기본 정보

출판사
한빛미디어
출간일
2024-12-06
분량
272쪽
ISBN
9791169213165

내 경험 가운데 누가 필요로 할 내용이 있을까요

전자책을 만들고 싶다고 결정한 뒤에도 어떤 내용을 쓸지 정하는 일이 남습니다. 자신이 잘 아는 것과 다른 사람이 비용과 시간을 들여 읽고 싶은 내용은 같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주제와 독자를 정하는 기획에서 원고 작성, 디자인과 홍보로 이어지는 과정을 다룹니다. 파일을 만드는 법만 찾기 전에 어떤 문제를 해결하거나 어떤 경험을 전달할지 정리하고 싶은 초보 제작자에게 적합합니다.

흑상어쌤은 광고와 마케팅 경험을 바탕으로 소규모 비즈니스의 브랜딩과 마케팅을 교육해 온 저자입니다. 책의 관점도 콘텐츠를 완성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독자에게 어떻게 알릴지 생각하는 쪽에 가깝습니다. 이때 전문성을 크게 보이게 하려는 소개보다 실제로 설명할 수 있는 범위를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직접 경험한 내용과 따로 조사한 정보를 구분하고, 독자가 무엇을 얻는지 구체적으로 적어 보며 기획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집필과 디자인, 전달까지 연결하는 특징

전자책의 제목과 목차, 원고 구조, 근거와 예시를 다루고 파워포인트와 미리캔버스 등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범위를 넓힙니다. 이후에는 크라우드 펀딩과 프로젝트 소개, 소셜미디어 홍보가 이어집니다. 글을 다 쓰고 나서야 독자를 생각하는 방식과 달리 기획 단계부터 콘텐츠를 어떻게 보여 줄지 검토할 수 있습니다. 도구를 모두 익히기보다 현재 필요한 결과물이 초고인지 표지인지 소개 페이지인지 먼저 정하면 읽을 부분을 고르기 쉽습니다.

디자인을 다룬다고 해서 꾸밈을 많이 넣는 것이 목표가 되지는 않습니다. 독자가 작은 화면에서 제목과 본문을 구분할 수 있는지, 표와 이미지가 정보를 제대로 전달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한 페이지를 보기 좋게 만든 뒤 전체 원고에 적용했을 때도 일관성이 있는지 살펴보세요. 표지의 인상과 실제 내용이 어긋나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시선을 끄는 문구보다 책이 제공하는 내용을 정확히 보여 주는 구성이 필요합니다.

첫 제작은 작은 샘플로 확인하기

전체 원고를 한꺼번에 디자인하기 전에 한 장의 목차와 짧은 샘플 원고를 만들어 보세요. 목차만 보아도 독자가 어떤 순서로 무엇을 배우는지 이해할 수 있는지 확인합니다. 샘플에는 설명과 예시, 독자가 직접 해 볼 부분을 구분해 배치할 수 있습니다. 정보가 많다는 이유로 한 화면을 빽빽하게 채우지 말고 읽는 순서와 필요한 여백을 살펴보세요. 작은 샘플에서 정한 기준이 이후 편집 시간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자료와 이미지를 넣을 때는 자신이 사용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출처를 적었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자료를 그대로 실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도구가 제공하는 요소도 사용 조건을 살펴보는 편이 좋습니다. AI를 활용해 제목이나 목차를 구상하더라도 실제 내용과 맞는지, 사실이 정확한지 검토해야 합니다. 빠르게 초안을 만드는 과정과 책임 있게 공개할 원고를 완성하는 과정은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자책 파일이 생기면 다른 화면 크기에서도 읽어 보세요. 제작할 때 쓰던 큰 화면에서는 편한 글자가 휴대전화에서는 작거나 표가 잘릴 수 있습니다. 목차와 본문의 이동, 이미지의 선명도, 페이지별 제목의 일관성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단계는 디자인에 대한 취향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독자가 실제로 내용을 이용할 수 있는지 살피는 과정입니다. 주변의 피드백을 받을 때도 예쁘다는 평가보다 어느 부분에서 읽기 어려웠는지 물어보면 구체적입니다.

판매 준비와 수익 기대는 구분해서 읽으세요

기획부터 콘텐츠 제작과 홍보까지 큰 흐름을 처음 경험하려는 독자에게 맞습니다. EPUB 파일 구조와 코드를 상세히 배우려는 목적이라면 다른 기술서가 필요합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도구와 플랫폼의 화면·조건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실제 사용 시 공식 안내를 확인해야 합니다. 전자책을 완성했다고 판매가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독자의 필요와 콘텐츠의 품질, 전달 방식이 함께 작용한다는 관점으로 접근하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읽은 뒤에는 판매 목표보다 먼저 제공할 내용의 약속을 짧게 써 보세요. 누구를 위한 책이며 어디까지 설명하고 무엇은 다루지 않는지 밝히면 원고의 범위도 선명해집니다. 그 약속을 목차와 샘플이 실제로 지키는지 확인한 다음 디자인과 홍보를 이어 갈 수 있습니다. 자신의 경험을 하나의 읽을거리로 묶고 싶지만 시작 순서가 막막했던 독자라면 이 책을 작업 단계별 참고서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 주로 다루는 내용

  • 전자책 주제·독자·목차 기획
  • 원고 집필과 표지·본문 디자인
  • 펀딩과 콘텐츠 마케팅 준비

작가 소개

광고·마케팅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소규모 비즈니스의 마케팅과 브랜딩을 교육하는 저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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