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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젠테이션 디자인, 이렇게 하면 되나요?
『프레젠테이션 디자인, 이렇게 하면 되나요?』는 윤춘근이 슬라이드와 문서에 적용할 수 있는 시각적 정리 방법을 설명하는 책입니다. 발표의 논지가 이미 정해져 있지만 화면에 담으면 복잡해지는 독자에게 어울립니다. 멋진 템플릿을 모으기보다 자신의 자료가 왜 읽기 어려운지 판단할 기준을 배우는 쪽에 초점이 있습니다.
책의 기본 정보
- 출판사
- 제이펍
- 출간일
- 2022-06-10
- 분량
- 272쪽
- ISBN
- 9791191600964
어떤 내용을 다루나요?
『프레젠테이션 디자인, 이렇게 하면 되나요?』는 윤춘근이 슬라이드와 문서에 적용할 수 있는 시각적 정리 방법을 설명하는 책입니다. 발표의 논지가 이미 정해져 있지만 화면에 담으면 복잡해지는 독자에게 어울립니다. 멋진 템플릿을 모으기보다 자신의 자료가 왜 읽기 어려운지 판단할 기준을 배우는 쪽에 초점이 있습니다.
출발점은 편집 디자인입니다. 정보의 양과 배치, 통일성을 생각하며 한 장에 무엇을 남길지 결정하는 일을 다룹니다. 북시크에서는 책을 펼치기 전에 최근에 만든 자료 한 장을 준비하기를 권합니다. 새 예제를 만드는 것보다 실제로 고치고 싶은 화면을 곁에 두면 어떤 조언이 자기 문제와 연결되는지 확인하기 쉽습니다.
서체와 글을 다루는 부분은 문서의 인상을 바꾸는 데서 끝나지 않습니다. 제목과 설명, 보충 정보가 모두 비슷하게 보일 때 독자는 어디부터 읽어야 할지 찾기 어렵습니다. 책을 읽으며 글자 크기를 여러 개 시험하기 전에 정보의 역할을 먼저 나누어 보세요. 어느 내용을 우선 보여 줄 것인지 정한 뒤 모양을 고르는 순서가 이 책을 활용하는 한 가지 방법입니다.
이미지 영역에서는 배치와 잘라내기 등 화면 안에서 사진을 사용하는 문제를 살펴봅니다. 좋은 사진을 구했다고 해서 슬라이드가 자동으로 좋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북시크에서는 사진이 내용을 설명하는지, 단지 빈 공간을 채우는지 질문해 보기를 제안합니다. 문장과 이미지가 서로 같은 이야기를 하는지 점검하면 장식을 덜어 낼 근거도 생깁니다.
색상도 중요한 학습 대상입니다. 익숙한 템플릿의 색을 그대로 따르는 대신 자료의 분위기와 정보의 구분에 맞는 선택을 고민할 수 있습니다. 여러 색을 바꾸어 보기 전에 강조해야 할 항목이 몇 개인지 확인해 보세요. 실제로 발표할 화면과 인쇄물에서 읽히는지 비교하는 과정은 예쁜 색을 고르는 일과 다른 검토가 됩니다.
표와 다이어그램, 인포그래픽을 다루는 내용은 글을 줄인 자리에 무엇을 놓을지 생각하게 합니다. 모든 문장을 도형으로 바꾸는 것이 목적은 아닙니다. 독자가 비교해야 할 것인지, 순서를 따라가야 할 것인지, 관계를 알아야 할 것인지 먼저 구분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의 메시지를 가장 적은 설명으로 보여 주는 형식을 찾는 연습으로 연결해 보세요.
움직임과 동영상도 범위에 포함되지만, 효과를 많이 쓰기 위한 책으로 선택할 필요는 없습니다. 어떤 요소를 어떤 순서로 보게 할 것인지 생각하면서 해당 부분을 읽을 수 있습니다. 2022년 판본이므로 파워포인트나 키노트의 현재 메뉴 위치와 세부 동작이 같다고 단정해서는 안 됩니다. 프로그램 사용법이 달라도 화면을 정리하는 판단 기준을 중심으로 읽는 것이 적절합니다.
이 책은 보고서의 논리나 발표자의 말하기 전체를 대신해 주지는 않습니다. 이미 있는 내용을 정돈하고 시각적 우선순위를 만드는 데 필요한 자료입니다. 발표의 주장 자체를 정하지 못했다면 기획을 먼저 다루고, 내용은 준비되었는데 화면이 산만하다면 이 책을 골라 보세요. 한 번에 전체 자료를 바꾸기보다 한 장을 고친 전후를 비교하면 배운 기준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수월합니다.
눈여겨볼 특징
디자인 전공자가 아니어도 자료를 고칠 기준을 배울 수 있습니다. 슬라이드를 직접 만드는 학생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구성입니다.
글과 이미지, 색상을 따로 살핍니다. 어느 요소가 화면을 어렵게 만드는지 나누어 점검하기 좋습니다.
표와 다이어그램을 함께 다룹니다. 문장을 줄이는 데서 끝나지 않고 정보의 관계를 보여 줄 방법을 고민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기능보다 판단 기준에 비중을 둘 수 있습니다. 2022년 화면의 메뉴 차이는 확인하되 배치와 정보의 우선순위를 배우는 목적으로 읽을 만합니다.
읽은 뒤 해볼 연습
내용을 바꾸지 않고 슬라이드 한 장의 제목, 본문, 그림 위치만 다시 정리해 보세요. 바꾸기 전후에 어느 정보를 먼저 읽게 되는지 비교하고 그 이유를 적으면 취향에 머물지 않는 디자인 검토를 연습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 주로 다루는 내용
- 정보의 양과 배치를 정리하는 편집 디자인
- 서체와 글의 위계 설정
- 이미지 선택과 배치·잘라내기
- 색상과 화면의 통일성
- 표·다이어그램·움직임의 활용
작가 소개
윤춘근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을 공부한 디자이너입니다. 출간 당시 소개에는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에서 일한 경력과 「프디」, 「비범한츈」이라는 이름으로 프레젠테이션 디자인 정보를 나눈 활동이 기재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