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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
과거에 헤어진 앤 엘리엇과 웬트워스가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시간이 흐른 뒤의 사랑과 판단을 다룹니다. 처음의 선택에 다른 사람의 조언이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도 중요한 질문입니다.
책의 기본 정보
- 출판사
- 민음사
- 출간일
- 2017-04-21
- 분량
- 400쪽
- ISBN
- 9788937463488
어떤 작품인가요?
과거에 헤어진 앤 엘리엇과 웬트워스가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시간이 흐른 뒤의 사랑과 판단을 다룹니다. 처음의 선택에 다른 사람의 조언이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도 중요한 질문입니다.
첫 만남의 설렘보다 이미 한 선택을 다시 돌아보는 관계에 관심 있는 독자에게 맞습니다. 주인공이 말로 드러내지 않는 감정과 타인의 기대 사이를 천천히 읽을 수 있습니다. 재회 자체보다 같은 선택을 다시 할 수 있는 조건이 무엇인지 묻는 독서에 어울립니다.
이 책의 특징
시간이 흘렀다는 사실이 모든 감정을 지워 주지는 않습니다. 과거의 선택을 후회하는 마음과 지금 다시 결정을 내릴 조건은 다르게 보아야 합니다. 주변 사람의 조언을 단순한 방해로만 취급하기보다 인물이 그 조언을 받아들였던 상황을 살피면 두 번째 기회를 다루는 소설의 섬세함이 드러납니다.
이 책에서 살펴볼 내용
앤이 직접 결정하는 일과 주변의 말을 따르는 일을 구분해 보세요. 과거의 기억이 현재 상대를 보는 눈에 영향을 주는 대목도 표시합니다. 독서 뒤에는 시간이 감정을 바꾼 것인지, 인물을 둘러싼 조건을 바꾼 것인지 근거가 되는 장면을 놓고 이야기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독자에게 어울립니다
과거에 받아들인 조언을 현재의 결과만 보고 잘못이라고 판단할 수 있는지 토론해 보세요. 선택 당시의 조건을 되짚으면 인물을 성급하게 비난하거나 옹호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첫 만남의 설렘보다 시간이 지난 뒤 관계를 다시 판단하는 이야기를 원하는 독자에게 맞습니다.
함께 읽을 책과의 차이
대화의 재치와 오해의 변화가 궁금하다면 『오만과 편견』, 과거의 조언과 선택을 다시 판단하는 사랑이 궁금하다면 『설득』을 고르세요. 같은 작가의 작품이지만 두 인물의 출발점과 독서의 호흡이 다릅니다. 어느 관계가 더 이상적인지 점수를 매기기보다 각자가 상대를 이해하기 위해 무엇을 다시 알아야 했는지 비교하면 좋습니다.
이 책에서 주로 다루는 내용
- 지난 선택과 후회
- 조언과 자율성
- 다시 만나는 관계
작가 소개
제인 오스틴은 『오만과 편견』과 『설득』 등에서 일상의 관계와 사회적 조건을 함께 그린 영국 작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