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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펑크 선언 책 표지

BOOKSEEK BOOK NOTES

유기농펑크 선언

이아롬 지음

퇴비를 만들고 싶어도 마당과 농장이 없다는 이유로 생각을 접을 수 있습니다. 『유기농펑크 선언』은 도시의 부엌에서 생기는 음식물 찌꺼기를 출발점으로 삼습니다. 보카시 컴포스팅의 준비와 발효, 흙으로 돌려보내는 과정이 실전 매뉴얼로 들어 있고, 그 일을 이웃과 이어온 기록이 함께 놓입니다. 제목의 선언이라는 말만 보고 농사 철학을 말하는 에세이로 분류하기에는 실행에 관한 내용이 구체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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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기본 정보

출판사
이김
출간일
2026-09-15
분량
240쪽
ISBN
9791189680619

이 책에서 공부할 수 있는 내용

이 책에서는 가정의 보카시 퇴비화, 퇴비를 전달할 연결, 지속할 수 있는 역할 분담을 다룹니다. 관심 있는 항목을 아래 설명과 함께 살펴보세요.

가정의 보카시 퇴비화

  • 준비물·수집·발효·활용과 통 관리 문제를 해당 방식의 단계 안에서 살펴봅니다.

퇴비를 전달할 연결

  • 도시의 정원과 농가, 퇴비클럽을 잇는 공동체 기획 내용을 읽습니다.

지속할 수 있는 역할 분담

  • 개인의 실천과 공동 활동에서 필요한 기록·연결·운영 부담을 구분합니다.

어떤 내용을 다루나요?

퇴비를 만들고 싶어도 마당과 농장이 없다는 이유로 생각을 접을 수 있습니다. 『유기농펑크 선언』은 도시의 부엌에서 생기는 음식물 찌꺼기를 출발점으로 삼습니다. 보카시 컴포스팅의 준비와 발효, 흙으로 돌려보내는 과정이 실전 매뉴얼로 들어 있고, 그 일을 이웃과 이어온 기록이 함께 놓입니다. 제목의 선언이라는 말만 보고 농사 철학을 말하는 에세이로 분류하기에는 실행에 관한 내용이 구체적입니다.

첫 질문은 음식물 쓰레기를 내놓은 다음의 경로입니다. 처리 장소를 자신과 상관없는 곳으로 밀어두지 않고 집 안에서 다룰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갑니다. 이 출발점 덕분에 퇴비를 농경지에 투입할 자재로만 보던 시선과 다른 접근이 가능합니다. 도시에서 생기는 유기물이 어디로 가는지, 자신이 책임질 수 있는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생각하게 합니다. 결과물을 쓸 흙이 없는 사람에게도 이후의 연결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실행 부분에는 필요한 준비물, 찌꺼기를 모으는 과정, 발효 뒤 퇴비로 활용하는 단계가 구분되어 있습니다. 통에서 문제가 생겼을 때 확인할 항목도 포함됩니다. 책에 제시된 보카시 방식은 농장에서 큰 더미를 관리하는 설명과 동일하게 취급할 수 없습니다. 공기가 드나드는 조건과 재료를 다루는 방식 등을 해당 절차 안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이름이 모두 퇴비화라고 해서 다른 방법의 일부만 임의로 섞지 않는 것이 읽기의 전제입니다.

방법을 배웠다고 생활 속 작업이 저절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얼마만큼의 찌꺼기가 나오는지, 발효 중인 통을 둘 곳이 있는지, 이후 흙으로 돌려보낼 경로가 있는지 따져야 합니다. 이 책에서 가정의 실험과 도시의 공동 활동이 함께 등장하는 점을 그런 질문과 연결할 수 있습니다. 준비물 구매가 시작의 전부가 아니라 수집과 관리, 전달까지 맡을 일을 구체적으로 정하는 것이 실천 계획이 됩니다.

귤현동분해정원과 마르쉐 퇴비클럽의 기록은 개인의 통 바깥으로 범위를 넓힙니다. 도시에서 모은 재료를 농가나 정원과 연결하고 공동체를 기획하는 실전 항목이 들어 있습니다. 퇴비를 만드는 기술과 모임을 지속하는 기술이 서로 다른 과제라는 점을 생각하게 합니다. 참여자가 생겼다는 사실만으로 관리가 나뉘지는 않습니다. 누가 기록하고 어떤 상태로 전달할지 정해야 하는 일이 남는다는 편집상의 질문을 던져볼 수 있습니다.

활동가의 부담과 공익활동의 지속 문제도 책의 한 축입니다. 성공한 결과만 모아 실천을 권하는 이야기보다 일을 계속할 사람의 조건에 눈을 돌리는 구성입니다. 가정에서 혼자 시작할 독자는 매뉴얼을 중심으로, 공동체를 만들 독자는 운영 기록을 함께 살피면 좋습니다. 두 부분의 쓰임이 다르기 때문에 모든 독자가 같은 비중으로 읽을 필요는 없습니다. 자신이 맡으려는 규모를 정하면 필요한 정보가 더 잘 보입니다.

2026년 9월에 나온 한국어 책입니다. 부엌의 찌꺼기를 직접 관리하려는 독자에게는 최근의 도시 실천 사례라는 점이 선택의 이유가 됩니다. 농장의 대량 퇴비 제조나 모든 작물의 유기농 재배를 한 권으로 해결하려는 목적에는 범위가 다릅니다. 이 책에서 얻을 수 있는 구체적인 질문은 작습니다. 오늘 생긴 재료를 어떤 과정으로 다루고, 그 결과를 누가 어디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할 것인지부터 계획해볼 수 있습니다.

특징

보카시 퇴비화의 단계별 매뉴얼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준비물부터 발효와 활용까지 살펴보고 싶은 도시 독자가 비교할 수 있습니다.

통 관리 중의 문제와 확인 사항을 다룹니다. 실행을 시작하는 장면뿐 아니라 이어가는 과정에도 관심을 둔 구성입니다.

퇴비 정원과 퇴비클럽의 실제 운영 기록이 있습니다. 자기 집에서 쓸 흙이 없는 독자가 전달과 공동 활동이라는 선택지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실용 내용과 활동가의 경험이 함께 있습니다. 개인의 제조법만큼 모임의 역할 분담과 지속 조건이 궁금한 독자에게도 쓰임이 있습니다.

이 책에서 주로 다루는 내용

  • 가정의 보카시 퇴비화
  • 퇴비를 전달할 연결
  • 지속할 수 있는 역할 분담

작가 소개

이아롬은 원예과학을 공부하고 농업과 시민을 잇는 글과 모임을 기획해왔습니다. 작은 텃밭과 도시의 퇴비화 활동에 참여하며, 유기농펑크라는 이름으로 음식물 찌꺼기의 순환과 공동체 실천을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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