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SEEK BOOK NOTES
실내 식물 도감
실내 공간의 조건과 식물의 크기·형태를 연결하고 관리와 번식까지 살펴보는 도감입니다. 장식 사진뿐 아니라 빛과 습도, 화분과 흙의 조건을 비교하며 집에서 기를 식물을 고르고 싶은 독자에게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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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기본 정보
- 출판사
- 한뼘책방
- 출간일
- 2021-01-10
- 분량
- 224쪽
- ISBN
- 9791190635059
책의 내용과 읽는 관점
식물을 들일 때 고르는 화분과 몇 달 뒤 다시 살피는 화분은 질문이 다릅니다. 『실내 식물 도감』은 공간에 맞추어 식물을 배치하는 관점, 종류별 정보, 돌봄 작업을 한 권에서 연결합니다. 예쁜 배치 사례를 보는 데서 멈추지 않고 그 상태를 어떻게 유지할지 함께 알아보려는 독자에게 맞는 책입니다.
실내 디자인 부분에서는 크기와 형태, 색과 질감, 빛과 공간을 나누어 봅니다. 사진 속 화분을 그대로 사는 대신 자신이 놓으려는 자리의 조건을 적어볼 수 있습니다. 같은 식물을 골라도 주변 공간과 채광이 다르면 살펴야 할 점이 달라진다는 질문을 갖고 읽기 좋습니다.
실내 식물 프로젝트에는 여러 형태의 배치와 용기를 활용한 아이디어가 있습니다. 완성 형태만 따라 하기보다 어떤 식물의 특성과 어떤 용기 조건이 만나는지를 찾아보세요. 장식의 목적과 돌봄에 필요한 조건이 충돌하지 않는지 확인하는 읽기가 중요합니다.
175종의 식물 정보를 담은 부분은 종류를 고르거나 이미 가진 식물의 특징을 찾는 데 쓰입니다. 한국 야외 식물을 식별하는 도감과는 범위가 다릅니다. 실내 재배와 배치를 위한 종류별 안내이므로 산에서 발견한 식물의 이름이나 식용 여부를 판정하려는 목적에는 맞지 않습니다.
관리 부분에는 배양토 선택, 화분과 분갈이, 여러 번식 방식이 들어 있습니다. 특히 분갈이를 화분의 크기만 바꾸는 일로 생각했던 독자라면 흙과 물, 놓을 자리까지 함께 읽을 수 있습니다. 식물별 정보와 공통 관리 부분을 왕복하면서 자신의 작업에 해당하는 설명을 찾는 구조입니다.
이 책에서 배울 것은 식물의 종류별 요구와 배치, 관리 작업을 구분하는 방법입니다. 분갈이 항목을 읽기 전에 현재 화분과 배양토, 물을 주는 환경을 적어보세요. 책이 제시하는 선택지를 비교하는 바탕이 되며, 물건을 새로 사는 일과 관리 문제를 확인하는 일을 나누는 데 도움이 됩니다.
꺾꽂이와 잎꽂이, 물꽂이, 포기나누기 등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명칭이 비슷해도 모든 식물에서 같은 방법을 쓰는 것은 아니므로 종류별 설명에 돌아가 확인합니다. 환경을 꾸미는 프로젝트와 번식의 조건을 한꺼번에 바꾸기보다 현재 궁금한 작업 하나에 초점을 맞추어 읽을 수 있습니다.
식물을 놓을 자리를 정할 때는 멋진 조합의 사진보다 그 자리에 빛과 공간이 얼마나 있는지 먼저 적어 볼 수 있습니다. 도감에 실린 식물의 설명과 자신의 기록을 대조하면 어떤 정보가 부족한지도 드러납니다. 장식과 재배 관리는 서로 연결되지만 같은 질문은 아닙니다. 배치가 마음에 드는 식물과 실제로 돌볼 조건이 맞는 식물을 구분해 보는 것이 이 책을 생활 공간에 연결하는 방법입니다.
마음에 드는 배치 하나를 골라 외관상 필요한 물건과 돌봄에 필요한 조건을 따로 적습니다. 두 목록을 모두 충족할 수 있는지 살펴본 다음 식물을 고르면, 책의 그림을 그대로 재현하는 것보다 자신의 공간에 맞는 선택을 고민하기 좋습니다.
책을 고를 때 볼 특징
배치와 관리의 병행 — 공간을 꾸민 뒤 계속 돌보는 일까지 생각하며 책을 활용합니다.
종류별 프로파일 — 이름을 확인한 실내 식물의 차이를 찾아보는 자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분갈이와 배양토 항목 — 용기 교체를 주변 관리 조건과 연결해 살필 수 있습니다.
여러 번식 방식 — 방법의 이름과 적용 대상을 비교하되 종류별 조건을 확인해야 합니다.
이 책에서 주로 다루는 내용
- 배치와 관리의 병행
- 종류별 프로파일
- 분갈이와 배양토 항목
- 여러 번식 방식
작가 소개
프란 베일리는 원예를 공부하고 꽃과 실내 식물을 다루어 온 저자입니다. 지아 앨러웨이는 원예 분야의 글과 책을 집필·편집해 왔습니다. 한국어판은 신준수가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