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seek.
◎ 한국어 ⌄
김치 책 책 표지

BOOKSEEK BOOK NOTES

김치 책

고은정 지음

김치를 담근다는 말에는 양념을 섞는 작업만 들어 있지 않습니다. 어떤 계절에 어떤 채소를 쓰고 언제 먹을지를 생각하는 일도 포함됩니다. 고은정의 이 책은 그런 배경을 읽으며 기본 김치 45가지를 살펴보는 조리책입니다. 김치의 종류를 가능한 한 많이 모으는 방식보다 계절과 식재료, 익어가는 시간을 함께 이해하려는 독자에게 방향이 맞습니다. 만들어 먹는 음식으로서의 김치와 설명할 수 있는 식문화로서의 김치를 함께 놓습니다.

구매하기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책의 기본 정보

출판사
몽스북
출간일
2026-03-03
분량
284쪽
ISBN
9791199539297

이 책에서 공부할 수 있는 내용

이 책에서는 계절과 김치 재료의 연결, 기본 김치와 재료별 조리, 김치의 식문화 설명을 다룹니다. 관심 있는 항목을 아래 설명과 함께 살펴보세요.

계절과 김치 재료의 연결

  • 계절별 메뉴를 살펴보고 어떤 채소를 어느 시기에 쓰는지 이해합니다.

기본 김치와 재료별 조리

  • 배추·무·열무와 다양한 채소를 쓰는 45가지 레시피에서 준비와 조리 차이를 확인합니다.

김치의 식문화 설명

  • 계절·발효·밥상의 맥락을 국문과 영문으로 살펴보며 김치를 설명하는 범위를 넓힙니다.

어떤 내용을 다루나요?

김치를 담근다는 말에는 양념을 섞는 작업만 들어 있지 않습니다. 어떤 계절에 어떤 채소를 쓰고 언제 먹을지를 생각하는 일도 포함됩니다. 고은정의 이 책은 그런 배경을 읽으며 기본 김치 45가지를 살펴보는 조리책입니다. 김치의 종류를 가능한 한 많이 모으는 방식보다 계절과 식재료, 익어가는 시간을 함께 이해하려는 독자에게 방향이 맞습니다. 만들어 먹는 음식으로서의 김치와 설명할 수 있는 식문화로서의 김치를 함께 놓습니다.

책은 봄과 여름, 가을, 겨울의 흐름을 따라 메뉴를 배치합니다. 달래나 미나리처럼 계절을 떠올리게 하는 재료와 배추·무처럼 익숙한 재료가 나란히 등장합니다. 이 구성에서는 레시피의 양념량뿐 아니라 왜 지금 이 재료를 고르는지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연중 아무 때나 같은 종류를 사는 습관에서 벗어나 장보기와 김치 담그는 시기를 연결하고 싶은 독자라면 계절의 구분 자체가 책을 읽는 기준이 됩니다.

배추김치와 백김치, 열무김치 등 기본적인 음식에 더해 가지와 토마토, 양파를 이용하는 김치도 있습니다. 재료가 낯설다고 모두 특별한 날의 음식으로만 볼 필요는 없습니다. 자신이 자주 사는 채소가 어떤 형태의 김치가 되는지 확인하는 용도로도 읽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한 가지 양념을 여러 채소에 똑같이 적용하는 기대보다 재료마다 어떤 준비와 조리가 적혀 있는지 구분하는 태도입니다.

김치를 식탁에 놓는 맥락을 설명하는 내용은 단순한 조리 순서와 다른 역할을 합니다. 누군가에게 김치를 소개하려면 재료를 말하는 것만으로 부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계절과 발효, 밥상에 관한 이야기를 함께 읽으면 왜 이 음식을 지금 담그고 언제 먹는지 설명할 실마리를 얻습니다. 김치를 처음 접하는 사람과 식사를 함께 하거나 조리 경험을 다른 언어로 전하고 싶은 독자에게도 살펴볼 부분이 있습니다.

국문과 영문을 함께 실었다는 점은 책의 사용 장면을 넓힙니다. 한국어로 읽는 독자에게도 익숙한 음식의 설명을 다른 언어와 대조할 기회가 됩니다. 다만 두 언어가 있다는 사실을 전문 조리 교육이나 번역 교재의 체계를 갖췄다는 뜻으로 확대해서는 안 됩니다. 김치의 맥락과 레시피를 함께 전하려는 구성으로 이해하면 좋습니다. 수록 메뉴를 직접 만들려는 목적과 다른 사람에게 소개하려는 목적을 나누어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을 고르는 기준은 메뉴 수의 우열보다 읽고 싶은 설명의 성격입니다. 계절별 김치를 폭넓게 찾아보고 김장 작업을 자세히 정리하려는 독자에게는 더 큰 레시피 모음이 맞을 수 있습니다. 반면 기본 김치를 살펴보면서 식재료와 계절에 관한 배경도 읽고 싶다면 이 책의 구성이 어울립니다. 음식 이름을 외우는 데서 나아가 어떤 채소를 어느 시기에 김치로 만드는지 생각하려는 독자에게 조리와 식문화가 만나는 자리를 제공합니다.

음식 이름을 영어로 옮기는 일과 그 음식이 놓인 생활을 설명하는 일은 다릅니다. 두 언어와 계절별 설명을 함께 둔 형식은 김치를 만들면서 다른 사람에게 소개하려는 상황에 특히 어울립니다.

특징

45가지 김치를 계절의 흐름에 따라 다룹니다. 레시피를 많이 모으기보다 기본 메뉴와 배경을 함께 읽으려는 독자에게 맞습니다.

배추·무·열무 외에 가지·토마토·양파 등을 이용하는 김치가 있습니다. 익숙한 채소의 새로운 사용처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국문과 영문을 함께 수록했습니다. 한국 음식의 맥락을 다른 언어로 소개하거나 함께 읽는 상황에서 선택 근거가 됩니다.

김치와 계절, 발효와 밥상에 관한 설명을 함께 둡니다. 조리 순서만 필요한 때와 음식의 배경도 이해하려는 때를 구분해 고를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 주로 다루는 내용

  • 계절과 김치 재료의 연결
  • 기본 김치와 재료별 조리
  • 김치의 식문화 설명

작가 소개

고은정은 지리산 인근 맛있는 부엌에서 제철 음식과 김치, 장을 가르쳐 온 음식연구가입니다. 공동 장독대 활동 등 음식 문화를 전하는 일에도 참여했으며 이 책에서는 계절 재료와 기본 김치를 국문과 영문으로 소개합니다.

이 책과 함께 읽는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