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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 이대로면 충분해! 책 표지

BOOKSEEK BOOK NOTES

일식, 이대로면 충분해!

노자키 히로미츠 지음

일식 한 끼를 만들려는데 육수부터 따로 준비해야 할 것 같아 손이 멈출 수 있습니다. 이 책은 그런 준비를 무조건 늘리는 대신 재료를 어떻게 쓰고 불필요한 과정을 어디에서 줄일지 살펴보는 가정식 조리책입니다. 노자키 히로미츠가 제안하는 61가지 메뉴를 다루며 조림과 미소 된장국, 채소 무침, 솥밥과 덮밥 등을 담았습니다. 전문 식당의 음식을 그대로 재현하는 목표보다 집에서 반복할 음식을 찾는 독자에게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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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기본 정보

출판사
시그마북스
출간일
2026-04-06
분량
116쪽
ISBN
9791168624665

이 책에서 공부할 수 있는 내용

이 책에서는 일식 준비 과정의 구분, 조림·된장국·한 그릇 음식, 재료를 쓰는 순서와 조합을 다룹니다. 관심 있는 항목을 아래 설명과 함께 살펴보세요.

일식 준비 과정의 구분

  • 별도 육수와 밑작업을 포함해 어떤 준비를 쓰고 줄이는지 메뉴별로 확인합니다.

조림·된장국·한 그릇 음식

  • 가정식의 여러 형식을 살펴보고 자신의 한 끼에 맞는 메뉴를 고릅니다.

재료를 쓰는 순서와 조합

  • 재료의 손질과 투입 순서, 계절에 따른 조합이 조리 과정에서 맡는 역할을 살펴봅니다.

어떤 내용을 다루나요?

일식 한 끼를 만들려는데 육수부터 따로 준비해야 할 것 같아 손이 멈출 수 있습니다. 이 책은 그런 준비를 무조건 늘리는 대신 재료를 어떻게 쓰고 불필요한 과정을 어디에서 줄일지 살펴보는 가정식 조리책입니다. 노자키 히로미츠가 제안하는 61가지 메뉴를 다루며 조림과 미소 된장국, 채소 무침, 솥밥과 덮밥 등을 담았습니다. 전문 식당의 음식을 그대로 재현하는 목표보다 집에서 반복할 음식을 찾는 독자에게 가깝습니다.

제목의 충분하다는 말은 아무렇게나 만들어도 된다는 뜻으로 읽기보다 필요한 작업을 구분하자는 제안으로 볼 수 있습니다. 어떤 음식에서는 별도의 육수에 의존하지 않고 재료를 조합하며, 다른 음식에서는 넣는 순서나 재료를 나누는 방식에 관심을 둡니다. 조리 단계를 줄이는 것과 맛에 영향을 주는 단계를 없애는 것은 다릅니다. 무엇을 생략했는지보다 그 자리를 어떤 재료와 작업이 맡는지 살펴보면 책의 방향이 더 선명해집니다.

미소 된장국을 다루는 부분은 계절에 따라 함께 쓰는 재료를 바꿔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같은 된장국이라도 재료가 달라지면 한 끼에서 맡는 역할과 준비 과정이 달라집니다. 익숙한 국 한 종류를 외우는 데서 끝내지 않고 어떤 재료를 함께 쓰는지 비교할 수 있는 셈입니다. 매번 같은 조합을 반복하던 독자라면 계절 재료를 쓰는 메뉴와 자신의 장보기 목록을 나란히 놓고 선택할 수 있습니다.

솥밥과 덮밥은 밥 위에 재료를 올린다는 겉모양만으로는 설명되지 않습니다. 재료를 언제 넣고 어떤 방식으로 익히는지에 따라 필요한 준비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책은 조림이나 국물 음식과 함께 이런 한 그릇 음식도 다룹니다. 밥상 전체를 여러 반찬으로 채워야 일식이 된다고 느끼던 독자는 자신의 한 끼에 맞는 음식 형식을 골라볼 수 있습니다. 레시피의 수보다 평소 만들 수 있는 형태가 포함됐는지를 먼저 살펴볼 만합니다.

튀김과 전골, 도시락까지 범위를 넓히고 있어 간단한 국과 조림에만 머무는 책은 아닙니다. 다만 116쪽의 비교적 짧은 분량 안에 여러 음식을 담은 구성이라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습니다. 각 조리 과정의 이유를 길게 읽으며 기초를 공부하려는 독자와 바로 만들 메뉴를 찾는 독자는 요구가 다를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우선 자신의 부엌에서 해볼 만한 조합과 작업을 골라보는 쪽에 무게를 둘 수 있습니다.

노자키의 경력은 전문 조리에 있지만 이 책에서 독자가 마주하는 질문은 일상에 가깝습니다. 요리를 복잡하게 만드는 준비를 모두 갖추기보다 지금 가진 재료로 어느 메뉴를 만들 수 있는지 살펴보는 것입니다. 일식의 문화사나 식당 수준의 기술 체계를 넓게 익히려는 경우와는 목적을 구별하면 좋습니다. 일본 가정식의 맛이 궁금하면서도 별도 준비가 부담스러운 독자라면 과정과 재료를 정리하는 입구로 이 책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재료가 적다는 설명만으로 조리 시간을 판단하기보다 해당 메뉴의 작업을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국과 조림, 밥을 같은 간편식으로 묶지 않고 필요한 도구와 순서를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특징

61가지 현대 일본 가정식을 다룹니다. 조림과 국물에서 한 그릇 음식까지 있어 일상의 식사 형식을 고르기 좋습니다.

별도 육수에 기대지 않는 메뉴 등 준비를 줄이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생략 자체보다 재료가 맡는 역할을 살펴보는 것이 핵심입니다.

재료를 넣는 순서와 손질에 관한 조언이 있습니다. 조리법을 복잡하게 늘리는 대신 필요한 작업을 구별하려는 독자에게 맞습니다.

116쪽으로 분량이 짧습니다. 조리 원리를 장문으로 읽는 책보다 여러 음식의 실행 방향을 먼저 찾아보는 용도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 주로 다루는 내용

  • 일식 준비 과정의 구분
  • 조림·된장국·한 그릇 음식
  • 재료를 쓰는 순서와 조합

작가 소개

노자키 히로미츠는 일본 요리사로 도쿄그랜드호텔과 핫포엔 등을 거쳐 와케토쿠야마의 총주방장을 지냈습니다. 2023년 말 해당 자리에서 퇴임했으며 가정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일본 요리책을 여러 권 집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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