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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생명을 만들어 낸 프랑켄슈타인과 그 피조물의 관계를 중심으로 창조 이후의 책임을 묻는 소설입니다. 영화에서 익숙해진 괴물의 이미지와 원작의 서술을 나누어 읽을 수 있습니다.
책의 기본 정보
- 출판사
- 황금가지
- 출간일
- 2009-08-27
- 분량
- 328쪽
- ISBN
- 9788982736711
어떤 작품인가요?
생명을 만들어 낸 프랑켄슈타인과 그 피조물의 관계를 중심으로 창조 이후의 책임을 묻는 소설입니다. 영화에서 익숙해진 괴물의 이미지와 원작의 서술을 나누어 읽을 수 있습니다.
새로운 기술 자체보다 그것을 만든 사람이 무엇을 감당해야 하는지 생각하며 SF를 시작하기에 맞습니다. 여러 사람의 말이 겹쳐 전해지는 구조를 살피면 누구의 설명을 통해 사건을 알고 있는지 의식하게 됩니다. 등장인물을 선악의 한 쪽으로 고정하지 말고 선택의 전후를 비교해 보세요.
이 책의 특징
창조자의 후회만 따라가면 만들어진 존재가 세계를 경험하는 과정이 뒷전으로 밀릴 수 있습니다. 누가 누구의 말을 전달하는지 순서를 정리하면 책임을 둘러싼 판단도 달라집니다. 괴물이라는 명칭을 붙이는 순간 무엇을 보지 않게 되는지 질문하며 읽으면 기술의 성공과 돌봄의 의무를 분리해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 살펴볼 내용
만드는 데 성공한 순간과 그 뒤 관계를 책임지는 순간을 나누어 표시하세요. 피조물이 자신의 경험을 말할 때 앞에서 가졌던 판단이 달라지는지도 적어 봅니다. 이 작품을 실제 과학기술의 가능성에 관한 예측으로 읽기보다 가상의 조건이 윤리적 질문을 만드는 방식으로 읽는 편이 좋습니다.
이런 독자에게 어울립니다
만들어진 존재가 자신의 경험을 말하는 부분을 창조자의 설명과 나란히 읽어 보세요. 두 사람이 책임을 돌리는 대상이 어떻게 다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화에서 익숙해진 괴물 이미지와 소설의 여러 목소리를 구분하고 싶은 독자에게 적합합니다.
함께 읽을 책과의 차이
개인의 선택과 윤리적 책임을 가까이 읽으려면 『프랑켄슈타인』, 재난과 침입에 대한 사회의 반응을 따라가려면 『우주전쟁』을 고르세요. 두 책 모두 기술이나 괴물의 목록만 읽는 것보다 인물이 얻은 정보와 내린 판단을 구분할 때 더 구체적인 토론이 가능합니다. 이후 현대 SF로 넘어가면 같은 질문이 다른 과학적 조건에서 어떻게 바뀌는지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 주로 다루는 내용
- 창조와 책임
- 배제와 인정
- 겹쳐진 서술
작가 소개
메리 셸리는 『프랑켄슈타인』과 『최후의 인간』 등을 쓴 영국 작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