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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준의 경제학 레시피 책 표지

BOOKSEEK BOOK NOTES

장하준의 경제학 레시피

장하준 지음

장하준의 경제학 레시피의 내용과 특징, 작가 소개와 학습 항목을 살펴봅니다. 음식의 이동과 세계 경제에서 무역과 산업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읽기를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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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기본 정보

출판사
부키
출간일
2023-03-30
분량
376쪽
ISBN
9788960519794

이 책에서 공부할 수 있는 내용

음식의 이동과 세계 경제에서 시작해 무역과 산업의 발전으로 읽기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아래 세 항목은 이 책을 통해 살펴볼 학습 범위이며, 관련 주제의 읽기 순서 안에서도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생활과 교역

  • 음식과 재료의 이동을 경제의 질문으로 읽습니다. 가까운 물건에서 여러 나라의 생산과 노동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산업과 제도

  • 기술과 기업, 정부의 역할을 함께 살펴봅니다. 소비의 이익과 생산 능력의 발전을 다른 질문으로 이해합니다.

사례와 정책 주장

  • 저자가 사례에서 어떤 결론을 이끌어내는지 읽습니다. 사실과 해석, 제안을 나누어 검토하는 공부로 연결됩니다.

어떤 내용을 다루나요?

한 접시의 음식에도 무역과 기술, 노동과 제도의 역사가 섞여 있습니다. 이 책은 그 연결을 경제학의 입구로 삼습니다. 익숙한 식재료에서 이야기를 시작하지만 도착하는 질문은 자유무역과 산업의 발전, 불평등과 정부의 역할처럼 넓은 경제 문제입니다.

마늘과 초콜릿 등 여러 음식의 이야기가 서로 다른 경제 현안으로 이어지는 구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음식에 관한 잡학을 모으는 데 그치지 않고 저자가 왜 그 사례를 선택했는지 살펴보면 좋습니다. 한 가지 사례에서 어떤 일반적인 주장을 끌어내는지 따라가는 독서입니다.

무역의 이익을 생각할 때는 물건이 싸졌다는 변화와 그 물건을 만드는 산업이 어떤 경로로 성장했는지를 함께 보게 됩니다. 소비자의 선택과 생산자의 능력은 다른 문제를 품습니다. 한쪽을 알았다고 다른 쪽까지 설명한 것은 아니라는 질문을 붙일 수 있습니다.

제조업과 서비스업, 기업과 국가가 함께 등장하므로 경제 주체를 둘러싼 고정된 구분도 돌아볼 수 있습니다. 실제 생산이 어떤 지식과 조직, 공공의 기반에 의존하는지 묻는 것입니다. 저자의 주장에 동의하는지 판단하기 전에 그 설명의 연결 고리부터 적어볼 만합니다.

쉬운 출발과 논쟁적인 주장이 함께 있다는 점을 알아두면 읽기가 더 흥미로워집니다. 익숙한 음식의 역사로 설명되었다고 해서 정책 결론까지 저절로 증명되는 것은 아닙니다. 사례와 해석, 정책적 제안을 다른 표시로 나누면 독자가 판단할 공간이 생깁니다.

경제학에 처음 관심을 가진 독자라면 음식 하나가 연결된 나라와 산업을 간단히 그려볼 수 있습니다. 그 이동 과정에서 누가 부가가치를 만들고 어떤 기술과 제도가 필요했는지 질문을 더해보시기 바랍니다. 가까운 소재를 통해 세계 경제를 읽는 연습이 됩니다.

특징

일상적인 소재에서 출발해 제도와 산업의 논쟁으로 나아갑니다. 경제 용어가 익숙하지 않아도 질문을 따라갈 수 있다는 점에서 청소년과 성인의 교양 독서에 함께 놓기 좋습니다.

구체적인 사례를 활용하되 저자의 설명을 유일한 결론으로 만들지 않는 독서가 어울립니다. 무역이나 복지에 관한 서로 다른 주장을 비교할 때, 각 주장이 누구와 어떤 기간을 보는지 확인하는 재료로 쓸 수 있습니다.

어떤 독자에게 맞을까요?

경제학 입문서의 추상적인 설명이 부담스러운 독자에게 맞습니다. 국제 무역과 산업 정책에 관심이 생겼다면 더 전문적인 책으로 이동하기 전에 읽기 좋습니다.

목차

머리말: 마늘

  • 냄새가 지독한 이 식재료가 지금의 한국을 낳고, 영국인을 공포에 떨게 하고, 이 책을 읽고 싶어지게 만든다

1부 편견 넘어서기

1장 도토리

  • 도토리를 먹고 자라는 스페인 남부의 돼지들과 도토리를 즐겨 먹는 한국인의 이야기를 통해 경제적 성과를 결정하는 데 문화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이해한다

2장 오크라

  • ‘레이디스 핑거스’라고도 부르는 이 채소를 통해 자유 시장 경제학자들의 주장이 얼마나 시야가 좁고 쉽게 오해를 일으킬 수 있는지 깨닫는다

3장 코코넛

  • 이 갈색 열매가 ‘갈색’ 피부를 한 사람들이 열심히 일하지 않아서 가난한 것이라는 믿음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 가르쳐 준다

2부 생산성 높이기

4장 멸치

  • 음식의 맛을 풍부하게 할 뿐 아니라 엄청난 부를 가져다주기도 했던 이 작은 물고기가 산업화의 홍보 대사라는 것이 밝혀진다

5장 새우

  • 이 작은 갑각류가 실은 변장한 곤충임이 밝혀지고 개발도상국들이 우월한 외국 라이벌들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보호주의를 사용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알려 준다

6장 국수

  • 국수에 미친 두 나라의 얽히고설킨 이야기를 통해 기업가 정신과 성공하는 기업에 대한 우리의 사고를 재점검한다

7장 당근

  • 한때 당치않은 개념이라고 생각됐던 ‘주황색 당근’ 이야기를 통해 특허 제도를 개선해야 하는 이유와 방법을 이해한다

3부 전 세계가 더 잘살기

8장 소고기

  • 육류 중 가장 논란이 많은 소고기를 통해 자유 무역이 모든 사람의 자유를 의미하는 것이 전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9장 바나나

  • 세상에서 가장 생산성이 높은 이 과일은 다국적 기업들이 개발도상국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지만, 적절히 관리해야만 그런 일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 준다

10장 코카콜라

  • 나이 든 로큰롤 밴드와 비슷한 데가 있는 이 음료가 왜 수많은 개발도상국이 현재의 주류 경제학 이데올로기에 불만을 품게 되었는지를 알려 준다

4부 함께 살아가기

11장 호밀

  • 북유럽의 대표적 곡물로 꼽히는 호밀 덕분에 우리는 복지 국가에 대한 몇 가지 오해를 풀게 된다

12장 닭고기

  • 모두가 사랑하지만 아무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이 육류는 우리에게 경제적 평등과 공평성의 의미를 가르쳐 준다

13장 고추

  • 우리를 곧잘 속여 넘기는 사기꾼 같은 이 베리를 통해 돌봄 노동이 우리 경제와 사회의 기초 역할을 함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무시되고 저평가되는지 이해한다.

5부 미래에 대해 생각하기

14장 라임

  • 영국 해군과 브라질의 국민 음료가 힘을 합쳐 기후 변화의 도전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15장 향신료

  • 후추, 계피, 육두구, 정향을 통해 현대적 기업이 탄생한 경위와 이런 기업이 자본주의를 크게 성공시켰지만 이제는 자본주의의 목을 조이는 역할을 하게 된 이야기를 듣는다

16장 딸기

  • 베리가 아니지만 베리라고 부르는 이 열매가 로봇의 발달과 일자리의 미래를 생각하게 한다

17장 초콜릿

  • 밀크 초콜릿 바를 통해 스위스 경제 번영의 비밀을 엿보고, 그것이 비밀 은행이나 고급 관광 상품과 별 상관이 없다는 것을 배운다
  • 맺는말: 경제학을 더 잘 먹는 법
  • 감사의 말
  • 미주
  • 찾아보기

작가 소개

장하준은 경제 발전과 산업 정책을 연구해온 경제학자입니다. 이 책에서는 친숙한 식재료와 음식의 이야기를 경제적 논쟁에 연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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