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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친환경농법
친환경 재배의 어려움이 구체적인 병해충이나 생육 문제로 다가오는 독자가 있습니다.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친환경농법』은 저자가 정리한 SHOQ-UP 농법의 구성과 작물별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쓴 기술서입니다. 유기농업의 철학이나 농촌 생활을 소개하는 책과는 초점이 다릅니다. 어떤 작물에서 무엇을 관찰하고 어떤 자재와 방법을 검토했는지, 사례의 조건을 비교하려는 독자에게 더 가까운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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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기본 정보
- 출판사
- 메이킹북스
- 출간일
- 2021-02-07
- 분량
- 344쪽
- ISBN
- 9791191014983
이 책에서 공부할 수 있는 내용
이 책에서는 작물별 병해충·생육 사례, 농법의 구성과 자재, 현상과 원인 판단의 구별을 다룹니다. 관심 있는 항목을 아래 설명과 함께 살펴보세요.
작물별 병해충·생육 사례
- 여러 작물에서 다루는 문제와 적용 조건을 구별하며 사례를 읽습니다.
농법의 구성과 자재
- SHOQ-UP이라는 저자의 접근과 활용 물질의 범위를 정리합니다.
현상과 원인 판단의 구별
- 병해충·생리장해 사례를 관찰 기록과 대응 검토로 나누어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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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내용을 다루나요?
친환경 재배의 어려움이 구체적인 병해충이나 생육 문제로 다가오는 독자가 있습니다.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친환경농법』은 저자가 정리한 SHOQ-UP 농법의 구성과 작물별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쓴 기술서입니다. 유기농업의 철학이나 농촌 생활을 소개하는 책과는 초점이 다릅니다. 어떤 작물에서 무엇을 관찰하고 어떤 자재와 방법을 검토했는지, 사례의 조건을 비교하려는 독자에게 더 가까운 책입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것은 2021년 개정판입니다. 첫 부분에서 농법의 기본 개념과 자가 농자재의 조건을 정리하고, 뒤에서 방법의 구성과 현장 적용으로 넘어갑니다. 책의 핵심어는 저자가 자신의 접근을 묶은 이름이라는 점을 알고 읽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름을 공적인 유기 인증이나 모든 재배 환경의 표준과 같은 뜻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저자가 제시하는 방법을 검토하는 단위로 보면 내용의 자리를 분명히 할 수 있습니다.
적용 사례에는 가지와 고추, 호박, 딸기, 참외, 부추, 마늘, 생강 등 여러 작물이 등장합니다. 작물 이름이 많다는 것보다 각각에서 다루는 문제가 다르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병원체나 해충, 저온 피해와 생육 문제를 한 가지 증상처럼 읽으면 원인을 놓치기 쉽습니다. 자신의 작물과 이름이 같다는 이유만으로 방법을 선택하기보다 어떤 문제를 대상으로 했는지 먼저 나누어보는 읽기가 이 책에 어울립니다.
책은 활용 가능한 물질도 별도로 다룹니다. 퇴비와 액비, 미생물 관련 자재, 구리와 유황 등 다양한 항목이 들어 있어 낯선 자재의 쓰임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다만 수록되어 있다는 사실 자체가 현재 자신의 작물과 목적에 적합하다는 뜻은 아닙니다. 설명을 읽고 관심이 생긴 자재는 성분과 적용 대상, 제품 표시를 다시 확인할 항목으로 남기는 편이 좋습니다. 여기서는 혼용 비율이나 현장 처방을 대신 제시하지 않습니다.
이 책의 사례를 비교할 때에는 관찰한 현상, 선택한 방법, 기대하는 변화라는 세 칸을 나누어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잎의 이상을 보았다는 기록과 특정 병으로 판단했다는 기록은 같은 칸에 둘 수 없습니다. 책이 다루는 생리장해와 병해충을 구분하는 이유를 자신의 기록에도 적용해보는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아직 확인하지 못한 것이 드러난다면 그것이 상담이나 추가 조사를 통해 채울 부분이 됩니다.
제목과 소개에는 쉬운 실행과 생산성에 대한 저자의 기대가 담겨 있지만, 독자에게 필요한 것은 모든 사례가 똑같이 재현된다는 확신보다 적용 조건을 따지는 태도입니다. 같은 작물도 시설과 노지, 시기와 환경에 따라 비교할 항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북시크는 수록된 효과를 모든 농가의 성과로 약속하지 않습니다. 현장 사례를 원인과 대응의 관계로 읽고 자신의 기록과 대조할 수 있다는 점을 이 책의 용도로 봅니다.
농장을 통째로 설계하는 책보다 국내 작물의 개별 문제와 자재 활용이 궁금할 때 찾아보기 좋은 구성입니다. 유기농업 전반을 처음 공부한다면 토양과 작부 계획을 다루는 책으로 큰 틀을 먼저 확인해도 좋고, 이미 겪는 문제가 분명하다면 해당 작물의 사례부터 비교할 수 있습니다. 친환경이라는 말 하나에 서로 다른 질문을 담지 않는 것이 출발점입니다. 이 책은 그중 현장 적용 사례를 읽는 쪽에 자리를 둡니다.
특징
국내에서 기르는 여러 작물의 사례가 있습니다. 자기 작물과 다루는 문제가 실제로 겹치는지 확인한 뒤 관련 부분을 골라 읽기 좋습니다.
저자가 구성한 농법의 개념과 적용을 함께 다룹니다. 방법 이름만 기억하지 않고 무엇을 대상으로 쓰는 접근인지 정리할 수 있습니다.
활용 가능한 물질을 별도로 살핍니다. 낯선 자재를 보았을 때 성분과 적용 조건을 추가로 확인할 질문을 만드는 데 쓰임이 있습니다.
병해충과 생리장해가 사례 안에서 등장합니다. 눈에 보이는 현상과 원인 판단을 나누어 기록하려는 독자에게 비교 자료가 됩니다.
이 책에서 주로 다루는 내용
- 작물별 병해충·생육 사례
- 농법의 구성과 자재
- 현상과 원인 판단의 구별
작가 소개
주정현은 원예와 농학을 공부하고 여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작물 도입과 농가 기술 지도·연구에 참여했습니다. 종자·농화학·시설원예 분야의 기술사 자격 등을 갖추고, 현장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친환경 농법을 정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