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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셔의 비판적 사고
『피셔의 비판적 사고』는 남의 말에서 흠을 찾는 요령보다 주장을 이해하고 평가하는 연습에 초점을 둡니다. 무엇이 결론이고 어떤 이유가 그 결론을 지지하는지, 믿을 만한 정보인지 차례로 살펴보는 교재입니다. 알렉 피셔의 책을 최원배가 옮긴 2018년 제2판이며, 인터넷 정보에 관한 논의를 포함합니다. 기사나 보고서를 읽으며 판단의 근거를 설명하고 싶은 독자에게 적합합니다.
책의 기본 정보
- 출판사
- 서광사
- 출간일
- 2018-05-30
- 분량
- 366쪽
- ISBN
- 9788930624213
어떤 내용을 다루나요?
『피셔의 비판적 사고』는 남의 말에서 흠을 찾는 요령보다 주장을 이해하고 평가하는 연습에 초점을 둡니다. 무엇이 결론이고 어떤 이유가 그 결론을 지지하는지, 믿을 만한 정보인지 차례로 살펴보는 교재입니다. 알렉 피셔의 책을 최원배가 옮긴 2018년 제2판이며, 인터넷 정보에 관한 논의를 포함합니다. 기사나 보고서를 읽으며 판단의 근거를 설명하고 싶은 독자에게 적합합니다.
책을 읽을 때 첫 과제는 찬성이나 반대를 결정하기 전에 상대의 주장을 정확히 정리하는 것입니다. 이유와 결론, 문장에 드러나지 않은 가정을 구분하는 내용은 이 작업을 돕습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 표현 하나를 고르는 것보다 전체 논증이 무엇에 기대고 있는지 찾는 편이 생산적입니다. 북시크는 짧은 칼럼을 읽고 결론 한 문장과 이유 두 문장으로 바꾸어 써 보기를 권합니다.
표현의 의미를 분명히 하는 부분에서는 같은 단어를 써도 서로 다른 뜻으로 이해하는 상황을 살필 수 있습니다. 판단하기 전에 무엇을 두고 말하는지 정리해야 한다는 질문입니다. 예를 들어 편리하다는 말이 시간을 아낀다는 뜻인지 비용이 적다는 뜻인지에 따라 필요한 근거가 달라집니다. 이는 책의 사례를 그대로 옮긴 것이 아니라, 의미 확인을 자신의 생활에 적용하는 독서 연습의 예입니다.
이유와 출처의 신뢰성은 서로 관련되지만 동일하지 않습니다. 신뢰할 만한 기관에서 나왔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결론이 충분히 뒷받침되는 것은 아니며, 낯선 출처라는 이유만으로 내용을 무조건 버리는 것도 성급할 수 있습니다. 책이 나누어 다루는 평가 항목을 따라 정보의 내용, 그것을 제공한 사람, 결론으로 이어지는 연결을 따로 점검해 볼 수 있습니다.
인과적 설명과 의사결정까지 다루므로 글의 논리만 검토하는 데서 범위가 끝나지 않습니다. 어떤 결과를 설명할 때 다른 원인은 없는지, 선택할 수 있는 방안과 예상 결과는 무엇인지 질문할 수 있습니다. 모든 결정에 확실한 답을 내리는 책으로 읽기보다, 현재 가진 정보로 어디까지 말할 수 있는지 한계를 표시하는 공부에 활용하는 편이 적합합니다.
인터넷 정보 부분은 디지털 자료를 비판적으로 활용하려는 독자에게 연결 지점이 됩니다. 다만 소개하는 한국어판은 2018년에 나왔으므로 오늘의 플랫폼 기능이나 생성형 인공지능을 직접 설명하는 최신 매뉴얼로 소개하지 않습니다. 현재 화면과 도구가 달라져도 출처를 확인하고 다른 근거와 대조한다는 질문은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도구 검증은 최신 공식 자료로 보완해야 합니다.
연습문제와 해답, 용어 설명을 갖추고 있어 체계적으로 공부하려는 독자에게 알맞습니다. 눈으로 읽고 이해했다는 느낌에 머무르기보다 문제에 대한 자신의 답을 먼저 적은 뒤 해설과 비교해 보세요. 정답의 문장을 외우는 대신 왜 그 이유가 충분하거나 부족한지 말로 설명하는 연습이 중요합니다. 형식 논리의 기호 증명을 집중적으로 배우려면 그 목적에 맞는 별도의 교재가 더 직접적인 선택입니다.
내용과 구성의 특징
이해와 평가를 구별합니다. 먼저 상대의 결론과 이유를 정리한 뒤 근거를 살피는 순서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출처·표현·추론을 나누어 점검합니다. 믿을 만한 사람의 말이라는 인상과 논증 자체의 충분함을 혼동하지 않도록 돕습니다.
의사결정까지 학습 범위가 이어집니다. 정보 평가를 일상적인 선택의 질문과 연결할 수 있습니다.
연습문제와 해답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혼자 읽더라도 답을 먼저 써 보고 차이를 비교하는 방식에 적합합니다.
이 책에서 공부할 수 있는 내용
이유와 결론, 숨은 가정, 출처의 신뢰성, 인과 설명, 선택지의 평가가 주요 학습 내용입니다. 북시크는 한 주장에 대해 확인된 사실과 아직 가정에 머무르는 부분을 서로 다른 표시로 구분해 보기를 제안합니다. 결론을 서둘러 내리는 습관보다 검토 과정을 드러내는 연습입니다.
비판적 사고 주제에서는 실제 읽을거리를 평가하는 반복 훈련에 연결됩니다. 기호논리의 증명 절차가 아니라 문장에 담긴 주장과 근거를 읽는 연습이라는 점에서 논리학 입문 교재와 역할이 다릅니다.
이 책에서 주로 다루는 내용
- 주장 속 이유와 결론의 파악
- 표현·가정·출처의 검토
- 추론과 인과 설명의 평가
- 의사결정과 인터넷 정보 활용
작가 소개
알렉 피셔는 영국 이스트앵글리아대학교에서 가르쳤으며 비판적 사고 연구소를 이끈 경력이 있는 학자입니다. 논증과 비판적 사고 교육에 관한 책을 집필했습니다. 한국어판은 논리학을 연구해 온 최원배가 번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