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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 워 책 표지

BOOKSEEK BOOK NOTES

칩 워

크리스 밀러 지음

칩 워의 내용과 특징, 작가 소개와 학습 항목을 살펴봅니다. 반도체 산업의 출발에서 설계·제조·장비의 분업으로 이어지는 읽기를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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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기본 정보

출판사
부키
출간일
2023-05-19
분량
656쪽
ISBN
9788960519831

이 책에서 공부할 수 있는 내용

반도체 산업의 출발에서 시작해 설계·제조·장비의 분업으로 읽기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아래 세 항목은 이 책을 통해 살펴볼 학습 범위이며, 관련 주제의 읽기 순서 안에서도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도체 분업의 형성

  • 설계와 제조, 장비가 연결된 산업의 역사를 읽습니다. 각 단계의 기술과 역할을 나누어 이해하는 공부입니다.

기업과 국가의 선택

  • 기업의 성장과 국가의 전략이 만나는 장면을 살펴봅니다. 기술의 발전을 정치와 경제의 배경에 놓고 읽을 수 있습니다.

공급망의 의존

  • 생산의 효율과 특정 기술에 대한 의존을 함께 생각합니다. 공급망의 어느 부분이 대체하기 어려운지 묻는 데 연결됩니다.

어떤 내용을 다루나요?

반도체 한 개가 만들어지기까지 얼마나 많은 나라와 기업의 선택이 겹칠까요. 이 책은 작은 칩을 세계사의 한가운데 놓습니다. 제품의 성능만 바라보던 시선이 설계와 제조, 장비와 자금, 국가의 전략으로 이동하면서 산업을 둘러싼 지도가 넓어집니다.

산업의 초기부터 현대의 경쟁으로 이어지는 역사적 구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기술자가 문제를 해결한 장면과 기업이 사업 방향을 선택한 장면, 정부가 안보를 고려한 장면은 서로 다른 질문을 품고 있습니다. 이 세 층을 나누어 읽으면 기업의 성공을 한 사람의 결단만으로 설명하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분업이 깊어질수록 생산은 효율적이지만 특정한 단계가 막힐 때 전체가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설계 도구와 제조 장비, 생산 시설을 같은 종류의 자원으로 취급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느 단계의 대체가 어려운지 물으면 공급망이라는 말이 더 구체적인 의미를 갖습니다.

한국과 대만, 미국과 일본의 기업이 등장한다고 해서 국가별 승패표로만 읽을 필요는 없습니다. 같은 나라 안에서도 기업의 역할이 다르고 협력과 경쟁이 동시에 일어납니다. 국적과 사업 모델을 다른 칸에 적어보는 독서가 산업 뉴스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2023년 한국어판을 바탕으로 소개하므로 이후 발표된 정책과 기업의 투자는 책의 설명과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역사적 형성 과정이 강점인 책입니다. 현재 어느 기업의 주가가 적정한지를 계산하는 투자 지침으로 범위를 넓혀 읽지는 않습니다.

마지막에는 반도체가 중요한 이유를 여러 문장으로 설명해볼 수 있습니다. 생활에 널리 쓰이기 때문이라는 답과 생산 과정이 특정 기술에 의존하기 때문이라는 답은 서로 다른 설명입니다. 그 차이를 알면 수출 규제나 설비 투자 기사의 어느 부분을 더 읽어야 할지 방향이 생깁니다.

특징

기업의 역사를 국제정치와 연결하는 서술이 특징입니다. 산업 입문서에서 배운 역할 구분에 시간의 축을 더하므로, 왜 지금의 분업 구조가 생겼는지를 이해하는 데 어울립니다.

분량이 큰 역사서이므로 모든 인물과 연도를 외우려는 방식은 부담이 됩니다. 설계, 생산, 장비, 안보라는 항목별로 메모를 나누면 여러 장에 흩어진 내용을 자신의 질문에 맞춰 모아볼 수 있습니다.

어떤 독자에게 맞을까요?

반도체 산업의 배경과 공급망을 이해하고 싶은 독자에게 권합니다. 단기 실적 예측을 원하는 경우에는 현재의 기업 공시와 산업 통계가 별도로 필요합니다.

목차

  • 등장인물
  • 용어 소개
  • 들어가는 말

Part I 냉전의 칩

Chapter 1 강철에서 실리콘으로

Chapter 2 스위치

Chapter 3 노이스, 킬비, 집적회로

Chapter 4 이륙

Chapter 5 박격포와 대량생산

Chapter 6 “나는...부자가...되고 싶다”

Part II 아메리칸 월드의 회로망

Chapter 7 소비에트 실리콘밸리

Chapter 8 “베끼시오”

Chapter 9 트랜지스터 세일즈맨

Chapter 10 “트랜지스터 걸스”

Chapter 11 정밀 타격

Chapter 12 공급망과 외교의 기술

Chapter 13 인텔의 혁명가들

Chapter 14 펜타곤의 상쇄 전략

Part III 리더십의 상실?

Chapter 15 “이 치열한 경쟁”

Chapter 16 “일본과의 전쟁”

Chapter 17 “쓰레기를 판다”

Chapter 18 1980년대의 원유

Chapter 19 죽음의 나선

Chapter 20 ‘노’라고 말할 수 있는 일본

Part IV 되살아난 미국

Chapter 21 감자 칩의 왕

Chapter 22 혼란에 빠진 인텔

Chapter 23 “적의 적은 친구다”: 떠오르는 한국

Chapter 24 “이것이 미래입니다”

Chapter 25 KGB의 T 국장

Chapter 26 “대량 살상 무기”: 오프셋 충격

Chapter 27 전쟁 영웅

Chapter 28 “냉전은 끝났고 당신들이 이겼소”

Part V 집적회로, 하나 되는 세계?

Chapter 29 “우리는 대만 반도체 산업을 원합니다”

Chapter 30 “모든 인민은 반도체를 만들어야 한다”

Chapter 31 “주님의 사랑을 중국인과 함께 나누며”

Chapter 32 리소그래피 전쟁

Chapter 33 혁신가의 딜레마

Chapter 34 더 빨리 달려라?

Part VI 해외로 나가는 혁신? 오프쇼어링의 시대

Chapter 35 “진짜 남자라면 팹이 있어야지”

Chapter 36 팹리스 혁명

Chapter 37 모리스 창의 연합군

Chapter 38 애플 실리콘

Chapter 39 EUV 극자외선

Chapter 40 “플랜 B는 없다”

Chapter 41 혁신을 망각한 인텔

Part VII 중국의 도전

Chapter 42 메이드 인 차이나

Chapter 43 “돌격을 외쳐야 한다”

Chapter 44 기술 이전

Chapter 45 “일어날 합병은 일어난다”

Chapter 46 화웨이의 부상

Chapter 47 5G의 미래

Chapter 48 차세대 대체 전략

Part VIII 반도체로 숨통을 조이다

Chapter 49 “우리가 경쟁하는 모든 것”

Chapter 50 푸젠진화반도체

Chapter 51 화훼이 습격

Chapter 52 중국의 스푸트니크 모멘트?

Chapter 53 공급망 부족

Chapter 54 타이완 딜레마

작가 소개

크리스 밀러는 경제사와 국제정치의 관계를 연구하고 집필해온 저자입니다. 이 책은 반도체 기술과 기업의 발전을 국가 간 경쟁의 역사에 연결합니다.

이 책과 함께 읽는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