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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좋다 책 표지

BOOKSEEK BOOK NOTES

나무는 좋다

재니스 메이 우드리 지음

《나무는 좋다》는 나무의 종류를 차례로 설명하는 도감이 아닙니다. 그네를 매달고 그늘에서 쉬며 나무 곁에서 노는 생활 장면을 통해 나무가 좋은 이유를 들려주는 그림책입니다. 재니스 메이 우드리가 글을 쓰고 마르크 시몽이 그림을 맡았으며 강무홍이 번역했습니다. 가까운 나무를 보며 무엇이 떠오르는지 아이와 이야기하고 싶은 경우에 맞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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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기본 정보

출판사
시공주니어
출간일
1997-06-16
분량
32쪽
ISBN
9788952783097

주변의 나무를 생활 장면으로 바라봅니다

《나무는 좋다》는 나무의 종류를 차례로 설명하는 도감이 아닙니다. 그네를 매달고 그늘에서 쉬며 나무 곁에서 노는 생활 장면을 통해 나무가 좋은 이유를 들려주는 그림책입니다. 재니스 메이 우드리가 글을 쓰고 마르크 시몽이 그림을 맡았으며 강무홍이 번역했습니다. 가까운 나무를 보며 무엇이 떠오르는지 아이와 이야기하고 싶은 경우에 맞는 책입니다.

나무를 멀리 있는 숲의 대상으로만 두지 않고 사람의 일상 안에서 보여줍니다. 커다란 나무가 있는 공간과 그 곁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연결됩니다. 이름을 묻는 자연 관찰에서 잠시 벗어나 나무가 우리 주변의 풍경과 생활을 어떻게 바꾸는지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나무를 처음 보는 듯 자세히 관찰하는 그림책과 나란히 읽으면 서로 다른 관심을 이어 갈 수 있습니다.

특징: 좋은 이유가 하나씩 더해지는 글

제목처럼 나무가 좋은 이유를 차례로 들려주는 문장의 흐름이 중심입니다. 한 인물이 큰 사건을 겪고 결말에 도착하는 구조와는 다릅니다. 나무와 관련된 장면이 더해지면서 하나의 주제를 여러 방향에서 바라보게 됩니다. 긴 줄거리를 기억하기보다 한 장면의 그림과 짧은 말을 함께 읽고 싶은 독자에게 어울리는 구성입니다.

소리 내어 읽을 때는 각각의 이유가 어떤 그림과 연결되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어떤 장면은 놀이에 가깝고 어떤 장면은 쉬는 시간이나 주변의 풍경과 이어집니다. 읽는 사람이 알고 있는 나무 한 그루를 떠올리면 자신의 경험을 덧붙일 자리도 생깁니다. 책의 문장을 모두 외우는 대신 마음에 드는 장면을 골라 다시 펼치는 방식으로 읽어도 좋습니다.

길쭉한 판형에서 나무를 봅니다

여기서 소개하는 한국어판은 32쪽, 169×286mm의 양장본입니다. 폭보다 높이가 긴 책의 형태가 눈에 띕니다. 가로세로 크기가 비슷한 그림책과 비교해 나무와 주변 공간이 어떻게 펼쳐지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림책을 고를 때 글의 소재뿐 아니라 실제 책을 세웠을 때와 펼쳤을 때의 모양도 읽는 인상에 영향을 줍니다.

ISBN은 9788952783097이며 시공주니어의 1997년 6월 16일 발행 판본 정보로 안내합니다. 나무를 다룬 다른 그림책이나 제목이 비슷한 에세이와 구분해 글쓴이와 그린이를 확인해 주세요. 사진으로 잎의 세부 특징을 비교하려는 목적이라면 별도의 도감이 맞습니다. 이 책에서는 나무가 놓인 장면과 그곳에서의 생활을 읽는 것이 중심입니다.

산책 전후에 펼쳐 볼 때

산책 전에는 나무 곁에서 하고 싶은 일을 떠올리며 읽을 수 있습니다. 다녀온 뒤에는 책 속 나무와 실제로 본 나무가 어떤 점에서 달랐는지 이야기해 보세요. 그늘이 있던 자리나 나뭇가지가 퍼진 모습처럼 눈으로 본 것을 바탕으로 연결하면 됩니다. 책의 모든 장면을 따라 하는 활동보다는, 자신이 본 공간과 책의 공간을 비교하는 읽기가 자연스럽습니다.

《씨앗은 무엇이 되고 싶을까?》가 땅속에서 시작되는 성장 과정을 보여준다면 《나무는 좋다》는 이미 자란 나무와 주변 생활을 함께 봅니다. 싹이 자라는 과정을 궁금해하면 씨앗 그림책부터, 나무 곁의 놀이와 휴식 이야기를 원하면 이 책부터 읽을 수 있습니다. 같은 자연 주제라도 시간의 흐름을 볼지 생활의 쓰임과 풍경을 볼지에 따라 선택을 달리해 보세요.

이 책에서 주로 다루는 내용

  • 나무와 함께하는 놀이와 휴식
  • 숲과 생활 공간에 놓인 나무의 모습
  • 나무가 좋은 이유를 이어 가는 짧은 글

작가 소개

재니스 메이 우드리가 글을 쓰고 마르크 시몽이 그림을 그린 그림책입니다. 강무홍이 한국어로 옮겼습니다. 글과 그림은 나무를 사람들의 놀이와 휴식, 주변 풍경에 연결하며 자연을 가까운 생활 장면으로 바라봅니다.

이 책과 함께 읽는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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