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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태어났어요 책 표지

BOOKSEEK BOOK NOTES

동생이 태어났어요

딕 브루너 지음

《동생이 태어났어요》는 미피가 아기 토끼를 기다리고 처음 만나는 과정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부모에게 동생 소식을 들은 미피는 아기에게 줄 것을 준비합니다. 기다리는 동안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처음 만나는 작은 가족이 어떤 모습일지 이야기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형제자매 사이의 다툼보다 탄생을 앞둔 기대에 중심을 둔 책입니다.

책의 기본 정보

출판사
비룡소
출간일
2019-04-22
분량
30쪽
ISBN
9788949117331

미피가 새 가족을 기다리는 이야기

《동생이 태어났어요》는 미피가 아기 토끼를 기다리고 처음 만나는 과정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부모에게 동생 소식을 들은 미피는 아기에게 줄 것을 준비합니다. 기다리는 동안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처음 만나는 작은 가족이 어떤 모습일지 이야기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형제자매 사이의 다툼보다 탄생을 앞둔 기대에 중심을 둔 책입니다.

미피가 준비하는 것은 병아리 그림과 털실로 만든 생쥐 인형입니다. 아기의 탄생이라는 큰 사건을 어린 주인공이 할 수 있는 작은 준비와 연결합니다. 선물을 마련하는 장면을 읽으며 아기에게 보여 주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동생을 기다리는 과정이 추상적인 설명으로 끝나지 않고 물건과 행동으로 표현된다는 점이 구체적인 읽을거리입니다.

특징: 간결한 선과 짧은 글이 만나는 화면

딕 브루너의 미피 그림은 세부 묘사를 많이 쌓기보다 형태를 뚜렷하게 보여주는 쪽입니다. 제한된 색과 간결한 선으로 인물과 사물을 구별합니다. 여러 무늬와 사진을 섞는 로렌 차일드의 그림책과 나란히 보면 화면의 성격이 분명히 다릅니다. 여백과 단순한 형태가 있는 그림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이 구성부터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상희가 옮긴 글은 장면마다 짧게 놓여 소리 내어 읽으면서 그림을 함께 보기 좋습니다. 출판사 소개에서는 장면별 네 줄의 글과 운율을 살린 번역을 설명합니다. 장면을 넘길 때마다 긴 설명을 새로 읽는 책이 아니라, 글과 그림이 일정한 호흡으로 이어지는 형식입니다. 문장의 길이뿐 아니라 화면에 글이 얼마나 놓이는지도 그림책을 고를 때 참고할 수 있습니다.

동생을 기다릴 때와 만난 뒤에 읽는 법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는 미피가 소식을 듣고 준비하는 부분을 중심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동생을 만난 뒤에는 책 속 아기와 집의 아기를 비교해 보는 식으로 관심이 바뀔 수 있습니다. 작은 손이나 몸의 크기처럼 눈에 보이는 차이를 이야기해도 좋습니다. 책의 사건은 같지만 가족이 어느 시점에 읽느냐에 따라 함께 보는 장면을 달리 고를 수 있습니다.

이미 함께 생활하는 형제자매의 장난감 다툼이나 질투를 길게 다루고 싶다면 다른 책이 더 맞습니다. 이 작품은 새로운 가족이 생기는 순간에 초점을 맞춥니다. 《동생이 미운 걸 어떡해!》가 혼자 쓰던 공간과 관심을 나누는 형의 변화를 그린다면, 미피 이야기는 동생을 기다리고 맞이하는 기쁨을 짧게 담습니다. 두 책의 차이는 등장인물의 나이보다 어떤 생활 장면을 다루느냐에서 먼저 찾을 수 있습니다.

작은 정사각형 판본을 확인하세요

비룡소에서 2019년 4월 출간한 ISBN 9788949117331의 한국어판입니다. 30쪽, 가로세로 160mm의 작은 양장본으로, 275×250mm인 로렌 차일드의 형제 그림책보다 크기가 작습니다. 가까이 두고 그림 한 장면씩 보는 책을 찾는지, 여러 인물이 있는 넓은 화면을 함께 보고 싶은지에 따라 비교할 수 있습니다.

미피 시리즈의 가족이나 일상을 다룬 다른 권과 구별해 동생의 탄생을 다룬 제목을 확인해 주세요. 종이책 한 권의 구성으로 안내하며 다른 언어판이나 묶음 상품의 분량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짧은 글, 단순한 그림, 새 가족을 기다리는 이야기를 찾는 경우에 선택하기 좋은 조합입니다. 읽는 과정에서 형제자매에 대한 특정한 감정이 생긴다고 약속하는 책으로 소개하지는 않습니다.

이 책에서 주로 다루는 내용

  • 동생이 태어난다는 소식을 듣는 미피
  • 아기를 위해 그림과 선물을 준비하는 시간
  • 새로운 가족을 처음 만나는 장면

작가 소개

딕 브루너는 네덜란드의 그림책 작가이자 그래픽 디자이너로, 토끼 미피를 만들었습니다. 뚜렷한 선과 제한된 색, 간결한 화면으로 일상의 이야기를 표현했습니다. 이 책은 시인이자 그림책 작가인 이상희가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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