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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
《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는 먹기 싫은 음식이 많은 롤라와 오빠 찰리의 식탁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찰리는 익숙한 음식에 엉뚱한 이름과 이야기를 붙이며 롤라와 대화합니다. 음식의 영양을 차례대로 설명하는 책보다 상상과 말놀이가 중심에 있습니다. 식사 장면을 다룬 유머 있는 그림책을 찾는 가족이 살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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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기본 정보
- 출판사
- 국민서관
- 출간일
- 2001-10-31
- 분량
- 32쪽
- ISBN
- 9788911020003
음식 이름이 바뀌면 이야기도 달라집니다
《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는 먹기 싫은 음식이 많은 롤라와 오빠 찰리의 식탁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찰리는 익숙한 음식에 엉뚱한 이름과 이야기를 붙이며 롤라와 대화합니다. 음식의 영양을 차례대로 설명하는 책보다 상상과 말놀이가 중심에 있습니다. 식사 장면을 다룬 유머 있는 그림책을 찾는 가족이 살펴볼 수 있습니다.
롤라가 싫어하는 음식으로는 당근과 완두콩, 감자와 생선 튀김 등이 등장합니다. 찰리는 음식의 실제 이름 대신 다른 곳에서 온 듯한 이야기를 붙입니다. 익숙한 식탁이 상상의 장소로 바뀌는 전개입니다. 다음 음식은 어떤 이야기로 소개될지 궁금해지므로, 한 사건을 길게 설명하기보다 남매가 주고받는 말의 변화에 따라 읽을 수 있습니다.
특징: 콜라주 그림과 장난스러운 언어
로렌 차일드는 그림과 사진, 무늬 등 여러 재료를 활용하는 콜라주 방식으로 익숙한 생활을 독특하게 보여줍니다. 음식이 나오는 장면에서도 현실의 식탁과 상상의 공간이 이어집니다. 독자는 글만 따라가기보다 화면의 질감과 배치가 이야기를 어떻게 바꾸는지 볼 수 있습니다. 그림책을 읽는 재미가 줄거리의 요약만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점을 만날 수 있습니다.
현실에서 보던 음식과 상상 속 장소가 만나면서 같은 모양도 다르게 보입니다. 글에서 새 이름을 듣고 그림으로 돌아오면 어떤 색이나 형태에서 이야기가 시작됐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림책을 먼저 훑어본 뒤 대화를 읽거나, 글을 듣고 음식의 모습을 찾아보는 식으로 읽는 순서를 바꿀 수도 있습니다. 언어와 화면을 함께 볼 때 이 책의 개성이 분명해집니다.
찰리와 롤라가 주고받는 말에 귀 기울이기
어른이 영양 정보를 설명하는 대신 오빠 찰리가 동생 롤라와 대화합니다. 누가 말하는지에 따라 목소리를 나누어 읽으면 남매의 호흡을 살릴 수 있습니다. 롤라가 말한 음식과 찰리가 덧붙인 상상을 구분해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설명을 읽는 책과 달리 등장인물의 말이 다음 장면을 만드는 이야기라는 점을 중심으로 읽어 보세요.
음식을 소재로 삼지만 식사 시간에만 펼칠 이유는 없습니다. 평소 좋아하는 그림책처럼 읽다가 집의 물건에 새로운 이름을 지어 보는 말놀이로 이어갈 수 있습니다. 사물의 색이나 모양에서 이름을 떠올리면 책 속 상상과도 연결됩니다. 그림책의 장면을 일상 놀이에 응용하는 제안이며, 책 속 음식을 그대로 준비해야 하는 활동이나 별도의 조리법이 포함된 것은 아닙니다.
남매의 재치 있는 대화를 좋아한다면
찰리와 롤라가 주고받는 말과 상상의 그림을 즐기고 싶은 독자에게 어울립니다. 생활 습관을 직접 설명하는 책보다 이야기를 통해 익숙한 상황을 다르게 보는 형식을 원할 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모든 음식을 먹는 아이에게도 말놀이 그림책으로 읽을 수 있으며, 특정한 문제가 있는 아이만을 위한 책으로 한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국민서관에서 2001년 출간한 ISBN 9788911020003의 32쪽 양장 판본입니다. 크기는 250×280mm이고 조은수가 번역했습니다. 찰리와 롤라 시리즈의 다른 권이나 묶음 상품과 구분할 수 있습니다. 직접적인 행동 설명이 있는 《손 씻어요, 미스터 판다》와 달리 상상과 콜라주를 중심으로 식탁 이야기를 읽고 싶을 때 선택해 보세요.
이 책에서 주로 다루는 내용
- 먹기 싫은 음식이 많은 롤라
- 음식에 상상의 이름을 붙이는 찰리
- 남매의 대화로 이어지는 식탁의 놀이
작가 소개
로렌 차일드는 어린이의 일상을 유머와 상상으로 풀어내는 영국의 그림책 작가입니다. 찰리와 롤라 시리즈의 글과 그림을 만들었으며 콜라주를 활용한 화면이 특징입니다. 이 책은 조은수가 우리말로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