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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는 도자기의 재료와 도구에서 성형, 건조, 초벌, 유약 작업과 재벌, 장식까지 다루는 기초 교재입니다. 한 번의 체험으로 모양을 만들어 보았지만 그 뒤에 어떤 과정이 이어지는지 궁금한 독자에게 맞습니다. 작품의 겉모습보다 도자기가 완성되는 전체 흐름을 이해하는 데 관심을 둘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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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기본 정보
- 출판사
- 한문화사
- 출간일
- 2020-09-01
- 분량
- 272쪽
- ISBN
- 9788994997438
흙을 빚은 뒤의 과정까지 알고 싶을 때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는 도자기의 재료와 도구에서 성형, 건조, 초벌, 유약 작업과 재벌, 장식까지 다루는 기초 교재입니다. 한 번의 체험으로 모양을 만들어 보았지만 그 뒤에 어떤 과정이 이어지는지 궁금한 독자에게 맞습니다. 작품의 겉모습보다 도자기가 완성되는 전체 흐름을 이해하는 데 관심을 둘 수 있습니다.
저자 정연택은 도자공예를 전공했으며 공방 운영과 대학 교육, 제품 개발에 참여해 왔습니다. 책은 일반 독자가 제작 과정을 살펴볼 수 있도록 설명을 그림과 연결합니다. 개략적인 체험 소개보다 세부 과정을 알고 싶지만 전문 이론서부터 시작하기는 어려운 독자가 비교할 만한 범위입니다.
2020년 9월 출간한 272쪽 책으로 확인했습니다. 손으로 작은 잔을 빚는 방법부터 흙가래와 도판, 물레와 석고 성형까지 포함합니다. 기법이 많다고 처음부터 모두 배워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이 참여하는 수업이나 사용할 수 있는 장비와 연결되는 부분을 읽고 다른 방식과의 차이를 살펴보는 접근이 좋습니다.
성형 이후를 별도 단계로 설명하는 특징
손 성형과 물레, 석고를 이용하는 과정은 같은 물건을 만들더라도 접근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점토를 직접 쌓거나 펴는 방법과 틀을 이용하는 방법의 차이를 생각하며 읽어 보세요. 어떤 방법이 무조건 쉽다는 순위를 정하기보다 형태와 제작 목적에 따라 선택할 조건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건조와 초벌, 유약과 재벌이 각각의 단계로 나뉩니다. 형태를 만들었다고 도자기가 끝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구체적인 순서로 이해하기 좋습니다. 작업 중 무엇을 기다리고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 질문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실제 가마 운전이나 소성 조건을 책의 설명만 보고 임의로 정해서는 안 됩니다.
장식 부분에는 청화와 상감, 화장토를 이용한 표현이 포함됩니다. 서로 다른 장식이 어느 단계에서 이루어지는지 비교하면 결과 사진만으로는 알기 어려웠던 차이를 살필 수 있습니다. 기법 이름을 외우기보다 만드는 중 어떤 상태에서 어떤 표현을 시도하는지 큰 흐름을 이해하는 데 먼저 초점을 두세요.
작업 흐름표를 만들며 읽는 방법
북시크가 제안하는 활용법은 자신이 만드는 물건의 과정을 성형, 건조, 초벌, 유약, 재벌 같은 항목으로 적어 보는 것입니다. 각 단계에서 아직 모르는 용어와 공방에 물어볼 조건을 함께 남겨 보세요. 책을 읽고 혼자 모든 작업을 실행하기 위한 지시서가 아니라 실제 제작을 이해하기 위한 학습 기록입니다.
수업에서 한 방법을 익힌 뒤 책의 다른 성형 방식과 비교하는 것도 좋습니다. 같은 컵이라도 손잡이와 몸체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이어지는지 살펴보면 형태를 바라보는 질문이 늘어납니다. 다만 장비가 없는 상태에서 설명만 보고 대체 공정을 만들어 내기보다 작업 가능한 범위를 지도자와 확인하는 편이 낫습니다.
식기로 사용할 그릇의 적합성은 재료와 소성, 실제 사용 조건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도예 재료와 가마의 안전 지침도 작업 공간의 안내를 따르세요. 이 책은 제작 과정을 상세히 이해하고 자신의 질문을 구체화하는 데 활용할 수 있지만 완성품의 안전성이나 개인 작업장의 조건을 보증하는 자료는 아닙니다.
이 책에서 주로 다루는 내용
- 점토·유약·도구와 제작 과정
- 손 성형·물레·석고 성형
- 건조·초벌·시유·재벌의 순서
- 청화·상감·화장토 장식
작가 소개
정연택은 서울대학교에서 응용미술과 도자공예를 공부했으며 공방 운영과 대학 교육, 도자 제품 개발에 참여해 왔습니다. 시민이 공예를 배우고 활용하는 교육에도 관심을 두고 활동해 왔습니다.